유학 생활을 하면서 현지에 있는 음식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맛나게 먹었던 음식과 가공식품들... 그 맛에 길들여져 여간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맛나게 먹던 우유를 찾아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Marsh, Meijer, Costco 에서 우유를 구입해서 마셔봤는 데 한국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없더라구요.
그러던 얼마전 아는 분이 우유를 하나 선물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까지 마셨던 것 중에서 가장 맛있고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하더라구요.
그 우유는 Kroger 에서 판매하는 우유입니다.
크로거에서 판매하는 이 우유~
지금까지 단지 몇 종류의 우유만 마셨지만 그 중에서 이 우유가 단연 으뜸입니다.
가격은 1.59달러로 946ml 입니다. 요즘 한국 우유가격이 얼마인지 잘 기억인 안나는데, 이 정도면 양호한 가격이 아닌가 싶네요!
혹, 이 우유 말고 다른 맛 좋은 우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용~~~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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