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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워싱턴 디씨(Washington D.C.)

워싱턴 디씨(Washington D.C.)에서 경험한 지하철 미국에서 사는 5년이란 짧은 기간이지만 워싱턴 디씨를 두번째 방문하였다. 2012년 겨울 12월 말 즈음 방문을 했었는데 어찌나 춥던지, 그래서 백악관 근처만 돌아보고 바로 뉴욕으로 떠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워싱턴 디씨를 그닥 돌아보지 못하고 갔었기에, 날씨도 몹시 추웠기에 안타깝게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 방문엔, 벌써 이것도 일년이 지나버렸네요. 작년 2016년 1월에 갔었으니까요. 며칠 머무르면서 차분히 백악관 쪽도 그리고 그 주위의 뮤지엄들도 방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주로 호텔 주변을 걸어다니다가 돌아오기 전날 워싱텅 디씨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식사를 하러 가봤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지하철과 치하철 역은 역시 한국이 짱이야! 라는 생각을.. 더보기
워싱턴 디씨에서 쉑쉑버거(Shake shack burger)를 만나다 이곳 인디애나에서 살면서 알게 된 한국인 동생으로부터 미국의 쉑쉑버거가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를 여러번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미국에 와서 버거가 그리 땡기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맛있다고 하는 버거는 몇번 도전을 해보았는데, 이 녀석은 도전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미국 전 주에 있지 않거든요. 이 버거가 뉴욕에서부터 시작해서 주로 동부와 중부에 있습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에도 있다는 사실..... 캘리포니아에 가면 꼭 들려서 먹어봐야 하는 버거집이 In & out이라면 동부에 갔을 때 꼭 먹어봐야 하는 버거집은 Shake Shack burger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ㅎ 제가 올해 초에 워싱턴 디씨에 갈일이 있어 갔다가 숙소 주변에 우연히 이 쉑쉑버거집이 있는 것을 발견.. 더보기
워싱턴 디씨에서 가볼만 한 '스파이 박물관' 미국에 와서 워싱턴 디씨를(Washington D.C.)를 의도하지 않았는데, 2번 다녀오게 됬어요. 첫번째는 2012년 겨울 12월에 갔었는데, 어찌나 춥던지 돌아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는 것이라서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엔 아내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갔다가 저 혼자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 저곳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디를 가볼까 찾다 보니 스파이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보기로 결정했죠....ㅎㅎㅎ Spy Museum 800 F St NW Washington, DC 20004(202) 393-7798 영업시간 : 일~토 오전 9시~오후 7시 http://www.spymuseum.org/ 저희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스파이 뮤지엄까지 그.. 더보기
워싱턴 4시간 여행 코스 5박6일의 동부여행 기간 중 워싱턴에서 4시간 여행을 하고 뉴욕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워싱턴에서 짧게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 인것 같아 포스팅을 합니다. 우선, 저는 워싱턴에서 가까운 숙소를 정해 그곳에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에 백악관이 있는 곳을 향해 갔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백악관 까지는 30분정도 가량 소요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Extended Stay America 였습니다. 가격은 5명이 머물고 93.19달러 였구요, 간단히 음식을 해먹을 수 있도록 전기렌지, 냉장고, 전자렌지, 식기세척기 등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다소 늦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저희가 8;30분경 출발하여 백악관 인근 Constitution Avenue N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