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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기타

유학생활 중 손쉽게 만드는 아이스크림 저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50%하는 아이스크림을 한 봉지사서 하루에 한자리에서 3개정도는 그냥 먹었는데, 미국에 오니 한국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아이스크림 바나 콘이 있긴 하지만 그리 다양하지 않더라구요. 한국엔, 정말 다양한 아이스크림 바가 있어서 정말 행복했었는데...ㅠㅠ 지난번 한국 갔을 때도 마음껏 먹고 왔죠. 하지만 이곳에 오니 다시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기가 쉽지 않네요....ㅠㅠ 특히,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지만 먹을 수 없다가 크로거에서 하겐다즈 녹차아이스크림 판매하는 것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종종 이용하고 있지요. 녹차 아이스크림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를 클릭 해보세요...ㅎㅎ 2014/01/04 - [인디애나(Indiana)/인디애나폴.. 더보기
뮈쿡에서 마리텔 백주부 쌀국수 도전 여기 미국에 한국TV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얼마전 한국에 갔을 때 마이 리틀 텔레비젼을 보게 되어 이곳에 돌아와서도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인기 있는 백종원의 요리 방송은 뮈쿡에 사는 우리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얼마전 백주부께서 쌀국수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쌀국수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에겐 정말 가뭄의 단비같은 방송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한번 쌀국수 만드는 것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백주부는 2가지 쌀국수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이곳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설렁탕 국물을 산다는 것은 쉽지도 않지만 산다고 해도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포기하였습니다. 하지만 2번째 방법, 3,000원이 되지 않는 단가의 쌀국수가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저희에게 완젼 안성맞춤이더라구요. 그래.. 더보기
맛난 석류차(효소) 만들기 미국에서 정말 많고 다양한 일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 요번에는 석류로 청(효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석류를 여러개 얻게 되어 맛나게 먹기도 하고, 석류가 여자들에게 좋다고 하니 차로 만들어 먹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이것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먼저 석류를 까서 한알 한알을 정성껏 떼어 냅니다. 제가 석류 15개 정도를 깠는데, 시간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더라구요..... 깐 석류는 일단 그릇에 담으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석류를 다 깐 후 유리병에다 석류를 조금 넣고, 설탕을 넣고, 다시 석류를 넣은 후 그 위에 설탕을 넣고 이렇게 반복하면서 모든 석류를 다 넣었습니다. 보통 1:2로 설탕을 2배 정도 넣는 것이 좋다고 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