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디애나(Indiana)/블루밍턴(Bloomington)

블루밍턴 인디애나 대학교 인근 인도 부페 식당

블루밍턴에 갔다가 인디애나 대학교 인근 인도 부페식당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식당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AMOL INDIA RESTAURANT


416 E 4th Street

Bloomington, IN 47408

812-331-8844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인당 점심 부페가 7.99달러 하더라구요. 저희는 2명이 갔으니 세금 포함해서 총 17.10달러 들었습니다. 팁은 별도로 주지 않아도 되지만 카운터에 팁을 받는 항아리를 두었더라구요.....ㅎㅎㅎ


 


저는 이곳에 들어갈때 사실 지난번에 인디애나폴리스 테판야끼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는 되겠지 생각하며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여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음식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구요...ㅠㅠ   여러종류의 카레와 난, 밥, 닭다리, 제가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튀김류 같은 음식 3가지 정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야채와 디저트.......



처음보자마자 사실 약간 망설였습니다. 그냥 나가야하나 하고요. 실망스럽기도 했구요. 그치만 일단 들어갔으니 먹기로 하고 자리에 짐을 내려놓고 음식을 떠서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첫 그릇에 담아온 것인데요, 음식들이 짜지 않고 맛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카레들도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약간씩 맛이 다르더라구요. 대부분의 카레는 치킨을 넣어서 만든 카레였습니다. 


카레가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2번 정도 더 가져다 먹었네요....ㅎㅎㅎ





그리고 나서 위의 디저트를 가져다 먹었습니다. 저는 사실 단 음식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이 디저트는 완전 저를 위한 것이더라구요...ㅎㅎㅎ 하나는 망고로, 하나는 쌀로 만든 것인데 매우 달고 맛있었습니다. 카레보다 사실 이 디저트는 또 먹고 싶네요.






여기 거리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데,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이거리에 식당들이 다소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왼편에 제 검정차량 보이시죠? 식당 앞에 바로 주차하기 힘들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를 간신히 했습니당....ㅎㅎㅎ 주차하려고 몇바퀴 돌았네요.



그리고, 제가 다운타운으로 나가보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블루밍턴은 도시가 작고 아담한 느낌이었습니다. 살기에 좋은 동네같아 보였어요....ㅎㅎㅎ



인도 부페 식당을 추천 별로 말씀드린다면 별 4개정도,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에 비해 값이 좀 비싸단 생각에....





가시기 전에 아래'view on'(추천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