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국 쇼핑몰에서 급구하여 미국으로 보내온 황토핫팩에 대한 간단한 사용 리뷰를 적어봅니다.
우선, 제가 작년(2011년도)에 사무실이 난방이 잘 되지 않아 넘 추워서 1회용 핫팩을 구입해서 사용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따뜻하고 괜찮더라구요.
이곳 인디애나주가 겨울에 상당히 춥고 눈도 많이 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국에서 급조했습니다. 제 아내는 10월부터 핫팩을 가지고 다녔는데요. 상당히 따뜻하고, 좋습니다. 핫팩에 표기된 시간보다 아주 조금 뜨근뜨근한게 덜 가지만 식는 것까지 한다면 표기시간만큼 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14시간 짜리와 21시간 짜리로 구입을 했는데요. 이게 가장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발에 붙이는 것, 옷에 붙이는 것 까지 같이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발에 붙이는 것은 생각보다 불편한데다가 용량이 작아서인지 생각보다 그리 따뜻하지 않고, 오래가지도 않더라구요. 옷에 붙이는 것은 타이즈같이 딱 달라붙는 옷이 아니면, 움질일때 옷이 살에서 떨어지면서 그 따뜻함을 충분히 만끽하기 어려웠구요.
이것 저것 잘잘하게 동시에 사용해봤지만 저에게는 10시간 이상짜리로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려는 분들에게는 제 생각엔 10시간 이상 짜리로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게 가장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참고로, 얼마전에 전기 손난로 리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1회용 핫팩을 그냥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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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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