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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외국 가공 식품

해도 별도 아닌 달파이를 아시나요! 어제 저녁 무한도전을 정말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무한도전에서 길이가 김숙과 함께 맛난 케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아내는 케익을 너무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교회 갔다가 오는 길에 다운타운에 있는 마쉬(Marsh)에 들렸습니다. 케익을 사려고 봤더니 맛난 케익은 없고 순전히 설탕을 덧입힌 것 같은 이상한 케익뿐이더라구요. 케익은 포기하고 맛난 도넛을 먹기로 하였죠. 그리고 우유 하나를 사서 오려고 우유 코너에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에 아래 사진에 있는 과자 판매대를 보았습니다. 판매대에 있는 과자 그림을 본 순간 저는 한국에서 맛나게 먹었던 빅파이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림은 완젼히, 분명히 빅파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한녀석을 집어 왔죠....ㅎㅎㅎ 제가 구입한 이 과.. 더보기
유학생활, 맛 좋은 우유를 소개합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현지에 있는 음식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맛나게 먹었던 음식과 가공식품들... 그 맛에 길들여져 여간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맛나게 먹던 우유를 찾아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Marsh, Meijer, Costco 에서 우유를 구입해서 마셔봤는 데 한국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없더라구요. 그러던 얼마전 아는 분이 우유를 하나 선물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까지 마셨던 것 중에서 가장 맛있고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하더라구요. 그 우유는 Kroger 에서 판매하는 우유입니다. 크로거에서 판매하는 이 우유~ 지금까지 단지 몇 종류의 우유만 마셨지만 그 중에서 이 우유가 단연 으뜸입니다. 가격은 1.59달러로 946ml 입니다. 요즘.. 더보기
유학생활, 짜지 않는 크래커 추천이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저를 가장 괴롭고 힘들게 하는 것은 소금입니다....ㅠㅠ 제가 먹게 되는 음식과 과자에 어찌나 소금을 많이 넣었는 지 대부분 짜서 먹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도 짠 음식들을 잘 못 먹던 사람이라.... 미국에서의 식 생활은 저를 절망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간혹 제 입맛을 돋구거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간혹 있어 그래도 살만하단 생각을 갖게 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먹게 되면 짜서 먹기 힘든 과자가 아닌 그리 짜지 않으면서 괜찮은 과자하나를 소개할 까 합니다. 저는 요 크래커를 마쉬(marsh)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3.49달러, 가격만 보면 비싸단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양과 과자를 맛보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유학생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살사소스 활용법 미국에서 살다 보니 다양한 요리 그리고 다양한 음식의 혼합을 도전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다 살자고 하는 짓인데요.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살사소스의 활용법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보통 살사소스에 나초를 찍어먹는 용도로 활용을 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살사소스는 그다지 짜지 않고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살사소스를 코스트코에서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많이 먹고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ㅎ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살사소스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 할게요. 1. 볶음밥 소스로 활용한다. 제가 지난 제 게시글 중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냉동야채들로 볶음밥을 만들면 너무 쉽다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그때 다른 양념이나 소금 필요.. 더보기
미국 그로서리 마켓 Marsh 치킨 스톡 제가 코스트코에서 브로컬리를 구입했는데 양이 너무도 많아 해결이 원할하지 못할 때 브로컬리 스프를 만들려고 알아보니 브로컬리 스프에 치킨 스톡을 넣으면 좋다고 해서 치킨 스톡을 구입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트코, 트레이더죠를 방문해서 들러봤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던 어느날 인디폴 다운타운에 있는 마쉬에 장보로 갔을 때 오늘은 찾아내고 말리라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들러보다 끝내 찾게 되었습니다. chicken stock = chicken broth 라고 합니다. 제가 마쉬에서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찾는데 치킨 스톡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치킨 스톡이 다른 말로 치킨 브라스라고도 하더라구요. 우리말로는 닭을 우려낸 국물(육수) 정도 되겠군요. 나중에 트레이더죠랑 코스트코에 갔더니.. 더보기
미국 코스트코 괜찮은 인스턴트 식품 Wonton soup 간만에 코스트코의 괜찮은 식품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유학생활을 하다보니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들인지를 더더욱 절실히 느끼는 시간입니다....ㅎㅎㅎ 한국 음식은 대체로 너무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조금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가공식품에 눈이 돌아가게 되는데, 미국 코스트코에 괜찮은 인스턴트 식품이 있어서 하나 집어 왔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SHRIMP WONTON SOUP WITH NOODLES 입니다. 가격은 11.89달러인데 한개당 2달러 조금 넘네요.(세금을 포함시켜야 하니깐요....ㅎㅎㅎ) 한상자를 샀더니 안에 6개가 들어 있네요. 보관 방법은 냉동보관입니다. 상자는 .. 더보기
<미국 유학 생활> 코스트코 레토르 식품 Campbell's 장보러 코스트코에 갔다가 시식코너에서 맛을 보게 되었는데, 통조림 식품 치곤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1팩을 그자리에서 바로 업어 왔습니다. 1팩에 8개의 캔이 들어 있는데, 4개는 치킨 누들이구요, 4개는 치킨과 밥입니다. 제가 코스트코에서 시식을 해봤던 것은 밥이었습니다. 제가 이것을 구입하게 됬던 이유는, 미국에 와서는 점심을 사먹기 보단 거의 도시락을 싸기 때문에 도시락 싸는 것이 상당히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을 도시락으로 쌀까 고민하던 중에 이 통조림을 보게되었거든요. 그래서 밥을 맛 볼 때 여기다가 밥을 해서 조금 더 넣어 먹으면 좋겠구나 생각을 했었답니다....ㅎㅎㅎ 2종류의 선택 중에 저는 먼저 먹어보지 않는 누들을 선택했습니다. 아래 보이시죠? 보통 한국 참치캔 처럼 따기 쉽게.. 더보기
미국 트레이더죠 냉동식품 양념 치킨 한국과 같은 양념 치킨을 미국에서 먹는 다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집을 찾아가지 않고서는 불가능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같이 한국인이 많지 않은 인디애나폴리스 같은 곳에 산다면 더더욱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한국의 양념 치킨과 비슷한 맛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두번째, 미국 양념 치킨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은 트레이더죠(TRADER JOE'S)에서 판매하는 냉동 치킨입니다. 제품안에 양념이 따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먼저, 냉동실에서 이 치킨을 꺼내어 조리를 해야하는 데요. 조리 방법은 뒷면에 잘 적혀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꺼내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한 후 볶다가 양념을 넣어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전자렌지.. 더보기
미국 마쉬 TGI Friday's 치킨 윙스 리뷰 미국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에 와서 미국 음식들을 조금씩 접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미국 냉동식품 중 TGI Friday's 치킨 윙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이곳에서 장을 보기 위해 미국 그라서리에 갔더니 정말 다양하고도 많은 냉동식품들이 있더군요.... 너무나 많아서 어떤 것이 맛있고 먹을 만한지 알 수가 없어 한가지씩 도전을 해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냉동치킨을 먹고 리뷰해봅니다. 제가 사실 이곳에 와서 가장 먹고 싶지만 먹어보지 못한 음식이 양념치킨 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자주 양념반 후라이드반 이렇게 먹곤 했는데, 여기서는 그러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양념 치킨같은 것을 찾다가 얼마전 marsh라는 그로서리에서 바로 이 제품 'TGI Friday's 치킨 윙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