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정말 다양한 먹거리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좋은 유기농 제품만을 취급하는 Whole Foods라는 마켓이 유명합니다.
홀푸드 마켓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을 오가닉만을 취급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그로서리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더 비쌉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요즘 이곳을 찾는 이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되는 곳이라 자주 방문하지는 못합니다.
여기서 주로 우유, 치즈, 계란 등을 구입해서 먹게 됩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미국 중앙에 위치하여 신선한 우유를 배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대부분 분말 우유를 사용해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홀푸드는 생우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맛도 다릅니다.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제품들이 다 신선해 보이더군요.
저는 아직 이곳에서 케익을 구입해 보지 않았는데, 아는 분이 여기서 구입해온 케익을 먹어보니 정말 맛있더군요. 미국의 다른 케익처럼 심하게 달지 않고, 한국에서 먹던 것들과 비슷하면서 좋았습니다. 이곳 케익은 강추입니다. ㅎㅎㅎ
위 사진 왼쪽면에 있는 기계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에서 땅콩 버터를 직접 만들어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신선한 땅콩이 버터 기계에 담겨져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기계를 작동하여 만들어서 담아 가시면 됩니다. 여기 이곳 버터도 강추입니다.(맛은 땅콩만 갈아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약간 밋밋합니다. 여기다가 원하시는 종류의 맛과 약간 섞어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양한 허브티와 향신료가 있어 원하시는 것은 구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너인데요, 정말 다양한 너트와 초코볼 등이 있습니다. 이것도 원하시는 양만큼 담아가시면 되지만 약간 비싸다는 점.....ㅠㅠ
건강을 위한 신선한 유기농 식재료를 구입하시기 원하신다면 이곳 홀푸드마켓을 추천합니다.
가시기전에 추천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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