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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유학 생활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 참석하러 가요~~





벌써 미국에 온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달 15일이 지나면 만1년이 되는 군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나이들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와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새롭게 경험할 일들이 정말 많이 남아 있군요.




오늘은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KOrean STudent in America, 북미 유학생 수련회)를 참석하러 갑니다. 한주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하겠네요....ㅠㅠ



아무튼 코스타는 미국 내에서 열리는 북미 유학생 수련회인데,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한국인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우선 저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을 하였습니다


www.kostarusa.org



저는 5월 초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좀더 일찍 신청을 하면 등록비를 조금 더 저렴하게 할 수 있었는데, 그 시기를 놓쳐 조금 더 등록비를 납부하게 되었죠.....ㅠㅠ



저는 아내와 같이 가게 되어서 1차 마감 기간 내에 등록하여서 460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학생 1인은 300달러(1차 마감시) 또는 350달러(2차 마감시) 정도 되네요. 일반 1인은 450달러 또는 500달러 되네요.



금액으로만 보면 적은 비용이 아니다는 생각이 들지만 4박5일 일정을 생각한다면 등록비가 결코 비싸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코스타는 87년 이전 출생하시는 분들은 시카고 컨퍼러스에 참석을 하구요. 88년 이후 출생하신 분들은 인디애나폴리스(제가 살고 있는 동네죠...ㅎㅎㅎ)에서 한답니다. 



아쉽네요.... ㅎㅎㅎ



인디아나폴리스에서 하는 컨퍼러스는 Taylor 대학(인디애나 동북쪽 위치)에서 하네요.



이번 코스타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입니다. 



아무튼 코스타에 등록을 하고 나니 코스타로부터 준비물은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컨퍼런스 기간 동안 어떤 세미나를 들어야할 지 미리 등록하라는 메일이 5차례 정도 온 것 같습니다.




음.....제겐 아직까지 별다른 연락이 없는데, 제 아낸 조장님으로부터 여러차례 연락을 받으신것 같더라구요. 



사실 지금부터 많이 기대가 됩니다. 코스타에 참여하는 동안 많은 도전과 성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코스타에 다녀와서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