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마라톤은???!!! 저는 운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마라톤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있죠....ㅎㅎㅎ 하지만, 제가 어느 순간 마라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좋아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ㅎㅎㅎ 일단, 제가 좋아하게 된 마라톤에 대해 말하기에 앞서,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마라톤, 우리가 알고 있는 운동 마라톤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할께요. 제가 예전에 미국 사람들이 주말을 즐기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그 노하우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마라톤입니다. 날씨가 겨울을 벗어나 좋아지기 시작하면 제가 느끼기엔 거의 주말마다 마라톤을 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매주 하지는 않지만 자주 하더라구요. 여기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만 해도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자주 열리더라구요. 마라톤 대회도 풀.. 더보기 체이스 프리덤 사파이어 카드 포인트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오늘은 프리덤 카드(Freedom)와 사파이어 카드(Sapphire Preferred)의 포인트를 합치는 방법 그리고 이 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넘기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사실 방법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쉽게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우선 프리덤 카드의 포인트를 사파이어 카드와 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파이어 카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포인트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넘기기 위해서도 반드시 사파이어 카드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를 싫어해서 '나는 신용카드 딱 한장만 만들거야'라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사파이어 카드를 추천해드립니다. 이유는 바로 포인트를 다른 항공이나 호텔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기능이 되는 카드가 바로 체이스에선 이 사파이어 카드밖에 없습니다... 더보기 미국 신용카드, 대한항공 미국-한국 왕복 티켓 만드는 방법 미국에서 살면서, 아니 한국에서도 신용카드를 잘 사용하면 신용카드별로 주는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여러모로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한국에서 국민은행에서 발행하는 아시아나항공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10년 이상을 사용해서 한국 왕복과 국내선 몇번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모았습니다. 사실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마일리지를 모아 미국-한국간의 왕복 마일리지를 모은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미-한 왕복 마일리지가 7만 마일인데, 1,000원이 1마일이라고 계산할 경우 7천만원을 사용해야 한국 왕복 마일을 모을 수 있는 것이죠. 이는 미국에서도 1달러에 1마일이니 7만 달러를 사용해야 미국 한국간 왕복 마일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카드.. 더보기 유학생활, 미국 신용카드 만드는 노하우 미국에서는 신용이 없으면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 종종 들어 보셨을 거에요. 그러면 신용은 어떻게 쌓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겠죠. 신용 다시말해 신용점수(크레딧)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은 크레딧 카드(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저희가 미국에서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은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경우 F2비자이기 때문에 은행 어카운트 개설도 되지 않아요.....ㅠㅠ ITIN 넘버가 있으면 Secured Card를 만들어서 사용하다가 신용을 쌓고, 나중에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지만 이것도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대개 유학생의 경우 학교 주 거래 은행이나 미국 주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첫 개설 시 잘 이야기해서 신용카드를 개설하라는 .. 더보기 미국인 튜터가 선물로 준 루트 비어(root beer) 며칠전 제 미국인 튜터가 제게 선물이 있다면서 집에 갈 즈음에 제게 건네준 것이 바로 이 루트비어 입니다. 루트 비어는 사사프라스는 나무를 이용해 만든 맥주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맥주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루트비어는 알콜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알콜이 든 것도 있다고 하지만 루트비어는 일반적으로 알콜이 없는 맥주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루트 비어를 두 번 마셔봤었는데, 둘다 쓴 맛이 강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제 돈 주고사마실 정도는 아니단 생각에 그냥 루트비어를 머릿속에서 잊고 지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 튜터가 제가 이 루트 비어를 주면서 정말 괜찮은 루트 비어인데, 이것을 마셔도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루트비어가 제게 맞지 않는 것이라며 말해주.. 더보기 유학생에게 희소식! 미국 코스트코 드뎌 삼겹살 판매 제가 생각하기엔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곳 인디애나주 인디폴 부근 지역에 사시는 한인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인디애나주에 다행히 한인 마트 하나와 인터내셔날 그로서리가 있어서 한국 제품 구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삼겹살도 인터내셔날 그로서리 '사라가'가 한인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삼겹살을 맛 볼 수가 있죠. 하지만, 사라가의 삼겹살을 살 때마다 뭔가가 부족하단 느낌을 항상 갖으며, 뭔가 아쉽단 생각을 하였죠. 가령 고기에서 돼지 냄새가 많이 난다거나, 돼지 비계가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먹기 좋게 썰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데 놀라운 일은 약 한달 반 전 쯤부터 인디폴에 딱 2개 ..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이사는 정말 힘들어요! 미국에서 유학생 부부로 살면서 짧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유학 첫해, 2번의 응급실 방문, 수많은 자동차 수리, 2번의 이사, 블로그를 통해 새롭게 만난 친구들 등등.... 이 중에서 저를 참 힘들게 한 것으로 이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이사를 할 때에는 제가 한국에 다녀오는 바람에 입주할 새 아파트에 신청만 하고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와서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해결했었죠. 그때도 이사 일정이 딱 떨어지질 않아서 새로 입주할 아파트를 미리 계약하고 매일같이 승용차로 큰 짐을 제외한 작은 물건들을 혼자 나르느라 많이 애를 먹었었죠. 하지만 새로 입주할 리징오피스 직원이 참 친절하고 좋아서, 아파트가 넘 맘에 들어 즐겁게 이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F1의 배우자 F2비자 소지자 ITIN 만들기 제가 미국에 F2로 와서 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고 참으로 암담하더라구요. 누군가는 F2 비자를 '시체비자'라고도 하니깐요. 사실 취업을 할 수도 없고, 제 명의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 참 답답하더라구요.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에는 은행에서 어카운트도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 제 명의 어카운트가 없어요. 그냥 아내 어카운트에 제 이름 넣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애플에서 물건을 구입을 좀 해볼까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정보를 넣고 구입하려다 보니 역시 SSN(Social Security Number)가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얼마전 포스팅 했지만 시큐어드 신용카드지만 이것 또한 만들 수가 없더라구요.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아~~! 돈.. 더보기 미국 내에서 열리는 일본 축제 마츠리 얼마전, 여기 인디애나폴리스에 살고 있는 한국인 친구로부터 일본 축제 마츠리가 열린다고 해서 구경을 갔습니다. 사실, 제가 아직 일본도 한번 가본적도 없고, 일본 문화를 영화나 드라마외에 접해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마츠리라는 것을 한다고 하니 너무나 궁금해져서 가봤습니다. 친구녀석은 일본에 살기도 하였고, 일본 회사에서 일도 하여서 일본어가 상당히 수준급입니다. 이 친구가 오겠다고도 하여 가게 되었죠.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상당히 줄을 서있어서 도대체 저게 뭔가하고 봤더니 아래 사진에서처럼 일본 음식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번에 열린 마츠리는 오션월드(Ocean World)라는 일본식 식당 앞 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스시, 회, 짬뽕을 좀 드시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는 .. 더보기 일본 너희! 독도, 김치 그리고 이젠 비빔밥 마저! 제가 미국에 와서 보니 없던 애국심이 생긴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같이 한국 뉴스를 보고, 한국 정치 이야기를 살피고, 미국에서 만나는 이들에게 한국에 대해 좋은 것들을 이야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코스트코, 월마트 등 그로서리에 가서 한국 제품을 보면 마치 고향에 있는 부모님이나 형제들을 보는 것처럼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인터내셔날 그로서리 '사라가'에 갔다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무엇이 보이시나요? 일본에서 만든 '비빔밥' 입니다. 독도 그리고 김치를 그렇게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더니 이젠 비빔밥 마저도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길 태세입니다. 물론 사진을 잘 보시면 한국 스타일 소고기 야채 볼이라고 써.. 더보기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