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유학/유학 생활

한국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미국의 광고 스케일!





제가 지난 주에 Indy 500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운타운 중심지로 가는 동안 평상 시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날 유독 더 눈에 띄게 보여서  사진을 몇컷 찍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폰5로 찍은 사진이라 너무 멀리 나온데다가 잘 보이질 않아 아쉽지만 저의 이야기와 함께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가 자주 하늘을 바라 보는데요, 이곳 인디애나폴리스 하늘에는 정말 많은 비행기들이 다니더라구요.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으로 오는 비행기 뿐만 아니라, 경비행기, 헬리콥터 등등, 하늘을 올려다 보면 요런 것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쉽게 보죠.



게다가, 제가 인디애나대학교 병원과 위샤드 병원 옆에서 살고 있다보니, 헬리콥터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경비행기에다가 프랜카드 같은 것을 달고 다니더구요. 무엇인지 자세히 봤더니 한국의 버스에다 여러가지를 광고하듯이 경비행기에 광고가 실린 현수막 같은 것을 달고 날아다니더라구요.



지난 Indy500 퍼레이드 시에는 많은 경비행기들이 광고 현수막을 부착한체 계속해서 다운타운 하늘 위를 빙빙 맴돌더라구요.










하늘에 작은 비행기 들이 현수막을 달고 날아다니는 광경이 보이시죠!  정말 어메이징합니다~~~



이렇게 비행기에다가 광고 현수막을 부착해서 하늘을 날아다니게 하다니..... 한국에선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이 동네는 스케일이 좀 다르구나 하며 생각을 했습니다.



평상 시에도 이런 비행기들이 한 두대씩 지나 다니는 것을 목격했었는데, 많은 비행기들이 광고 현수막 달고 다니는 것을 보니 정말 신기하기 그지 없었답니다.




또 한가지 색다른 미국의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점점 더 기대되는 새로운 미국의 문화..... 다음은 어떤 일이 있을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