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크리스마스 풍경 어제 밤에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 있는 marsh라는 그로서리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몇 컷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인디애나주의 주도로 미국에서 12번째로(주변 분들에게 들은 정보라서 정확하지 않음) 큰 도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다운타운을 나갔을 때, 상당히 들떠서 나갔지만, 한국의 서울과 같이 생각했던 게 바보같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높은 건물들은 좀 있지만 어찌나 조용하던지.... 게다가 상점(가게)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처럼 네온사인이나 가게 상호를 알려주는 찬란한 간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욱 조용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거리엔 노숙인들은 어찌나 많던지.... 아무튼, 상점들의 불빛이 없어서 크리스마스 장식.. 더보기 코스트코 브리타 정수기 사용 리뷰 한국처럼 미국에서 물을 편히 마실 수 없다는 것은 참 불편하게 합니다. 미국, 특히 저희가 살고 있는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는 물에 석회질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물을 정수해서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해서 저도 코스트코에서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한국에서 생각하던 그런 정수기가 아니더군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전자같이 생긴 곳에 물을 부어 주거나,수도꼭지에 대고 물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계속해서 해야하더 군요. 필터는 2달에 한번 정도 교체하게 되더라구요. 브리타 정수기 윗 뚜껑에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램프가 깜박 거립니다. 필터를 교체한 후에 리셋버튼을 5초정도 누르면 리셋이 되더라구요. 필터는 교체하기 전에 약 15분간 물에 잠기도록 담궈뒀다가 교체를..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짐 꾸리기, 생활용품 리스트 사실 유학생활을 준비하면서 살림살이를 위한 리스트를 일일이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특별한 리스트를 찾기 어려워서.... 그래서 한번 살림살이 장만을 위한 리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부부나 혼자 생활하는 유학생이라도 대부분의 용품들은 필요한 것 같아요. 유학을 준비하신다면, 한국에서 가져오시든 여기 와서 구입을 하시든 아래의 리스트가 도움이 되면 참 좋겠네요. - 주방 : 후라이팬, 밥 및 국그릇, 접시, 수저 및 젓가락, 냄비, 머그 및 유리컵, 칼(음식용, 과일용), 도마, 주방용 가위, 뜨거운 물건 받침 및 장갑, 위생봉투(지퍼백, 일회용), 쿠킹호일, 랩, 일회용 비닐장갑, 밥솥(압력밥솥 또는 전기압력밥솥), 야채 껍질까는 칼(감자나 당근 뭐이런거요), 병 및 캔 따게, 엄청 큰 쓰레기.. 더보기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5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