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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가정비

BMW 325i 운전중 '우우웅' 소리가 나면 휠베어링을 의심! 제가 2005년식 BMW 325i 중고차를 구입해서 타고 있는데, 워낙 마일리지 높아서인지, 이넘의 차가 이곳저곳에서 자꾸 교환해달라고 요구를 하네요.....ㅠㅠ 어느 순간 차를 운전하면서 악셀레이터를 밟고 앞으로 속도를 내어가면 갈 수록 차 앞바퀴 쪽에서 '우우웅' 하는 소리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속도가 줄어들면 다시 소리가 사라지구요. 그래서 미국인 메카닉을 만나서 확인했더니, 휠베어링이 나빠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날 mini cooper 를 우연히 탔는데 그 차에서도 같은 소리가 나서 물었더니 제 차와 같은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Auto Zone 에서 Timken 브랜드의 프런트 휠베어링 어셈블리를 구입했습니다. 프런트 휠베어링 어셈블리 가격은 개당 44.99달러로 89.98달.. 더보기
BMW 325i 엔진 오일 자가 교체 작업 제가 미국에 와서 2005년식 중고 BMW 325i를 구입하여 지난 4월에 메카닉에게 맡겨 엔진오일을 처음으로 교환하였습니다. 그러나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90불 정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엔진 오일 교체도 직접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엔진 오일은 모빌1 0W-40을 구입하였고, 큰 통하나 작은 통 두개 정도해서 총7리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새 오일필터까지 구입을 하였는 데 에어필터가 13.79달러, 오일은 57.99달러로 총 69.76달러 나왔네요....ㅠㅠ 세금까지 계산하면 74.77달러....ㅠㅠ 엔진 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선 17mm 소켓 또는 렌치, 36mm 소켓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새 엔진오일(6.5리터) 및 오일필터가 필요하겠죠. 먼저 차 바닥에 있는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를 풀고 오일을 배출.. 더보기
BMW 325i 냉각수 보조탱크 자가 교체 작업 냉각수 보조 탱크의 이상으로 직접 탱크를 교체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리를 위해 많은 비용 지출을 막고, 직접 수리를 해보면서 차를 알아가는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였죠. 그래서 냉각수 보조 탱크를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BMW 정품 부품을 구입하려면 대체적으로 너무나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보조탱크 비용은 택배비까지 포함해서 50달러 미만이 들었습니다. 위의 물건이 새 냉각수 보조탱크 입니다. 사실, 이번에 냉각수 위 호스와 아래 호스도 함께 교체를 하였습니다. 냉각수 보조탱크를 교체를 하기 위해선 먼저 위의 에어필터 어셈블리를 해체하였습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액체이므로, 차를 시동을 걸어 움직이고 나면 냉각.. 더보기
2005년 BMW 325i 브레이크 패드 및 센서 자가 교환 말썽 많은 중고차! 수리비도 비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직접 하기로 마음 먹고 이번엔 브레이크 패드와 센서를 직접 교환해 보았습니다. 준비물로는 잭, 잭 스탠즈,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센서, 특수공구(스퀴저), 그리고 볼트 등을 풀고 조일 기본 공구들, 특히 캘리퍼에서 볼트를 풀 때 사용할 공구(?)이 필요하네요. 뭐라해야 하는 지 잘 모르겠어서....ㅠㅠ 그리고 트렁크를 열면 비상 기본 공구들이 비치되어 있더군요. 위의 계기판에 보시면 오른쪽 부분에 동그라미 양 옆에 점선이 있는 경고등이 보입니다. 저것이 바로 브레이크 패드 교환을 알리는 경고등입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기본 공구가 보이시죠? 저기서 타이어를 탈 부착할 수 있는 저걸 뭐라해야하나? 렌치, 핸들(?)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아래 사.. 더보기
BMW 325i 2005년식 파워 스티어링 오일 보충 돈이 얼마 없어 당시 가지고 있던 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하여 지금 타고 있는 BMW를 구입하였습니다. 차가 조금 오래된 차량이기도 하고, 워낙 마일리지가 높다보니 이러저러하게 챙기고 신경써야할 일이 자주 생격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혼자서 본네트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문제가 있나 없나 점검하다가 파워 스티어링 오일통에 오일이 수치가 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BMW 정비 메뉴얼을 보았더니 오일이 Mini 보다 훨씬 낮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보충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Advance Auto Parts로 가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이렇게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정말 많더라구요. 특히 이곳 인디애나에는 Autozone 하고 위의 A.. 더보기
2005년식 bmw 325i 엑셀레이터를 밟았는데 가속이 안돼! 지난 주 시카고에 갔다가 제 차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차의 증상 - 차 운행중 가속 페달(엑셀레이터)을 밟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잠깐 동안 가속이 되질 않음.- 시동을 걸려고 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음. 한참 걸리지 않다가 시동이 걸림.-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데 가속이 됬다가 안됬다가 반복- 시동이 꺼짐- 속도가 계속해서 점점 줄어듦.(고속도로에서, 거의 기어가는 수준까지, 10마일 미만으로 떨어짐)- 시동이 걸려서 한동안 유지 되나 꺼짐, 그러나 다시 시동을 걸면 한동안 유지됨. 위의 증상이 제가 겪은 차의 증상입니다. 첫번째 줄에 있던 증상이 처음 아주 간혹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인디폴에서 시카고를 무사히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갔었는데, 시카고에서 잠시 주차 했다가 이동하.. 더보기
BMW 2005년식 325i 깜박이 자가 교환 깜박이 자가 교환은 멀고도 먼 자가 정비의 길 중 자가정비 초기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으로 BMW 차량을 접하는 것이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다소 당황스럽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자가정비를 할 요량으로 작년에 BMW 2005년식 325i 정비 메뉴얼을 구입해둬서 이 책을 먼저 참고 했습니다. BMW 는 계기판에 깜박이등이 나가면 이렇게 차 그림이 나오고 교체해야할 쪽 방향의 전구에 빨간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알수 있었죠. 이것 아니더라도 깜박이등이 앞뒤의 것중 하나라도 나가면 조금 빨리 점멸이 됩니다. 그것을 통해서도 깜박이 등이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미국에서 깜박이 등을 뭐라 해야하는 지 사실 좀 고민 했습니다. 이 표현이 상당히 다양하더라구요. - Turn signal ligh.. 더보기
유학생활 중 BMW 2005년식 325i 에어필터 자가 교환 운전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바퀴 부분에서 '드드드'하는 소리가 지난번에 제 차의 브레이크 부분이 이상이 있어 고치러 갔습니다. 요때 엔진오일도 교환할 시기가 되어 정비사에게 교체를 부탁하였습니다. 정비사는 엔진 내에 있는 오일을 빼내고 오일필터 및 오일만 교환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엔진오일 교환을 부탁하면 보통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3가지를 동시에 갈아 주던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집에 와서 에어필터를 꺼내 봤더니 너무 더럽더라구요. 나중에 에어필터를 갈아야지 하다가 계속 못갈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오토존에 가서 필터를 구입하여 새것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오토존에서 에어필터 값이 세금포함하여 17.11달러 이더라구요. 제차 BMW 2005년 325i에 적합한 에어필터를 찾았더니 위의 제품.. 더보기
2005년식 BMW 325i 윈도우 워셔액 통 펌프(모터) 자가 교환 올해 1월 초에 워셔액을 보충해야 한다는 경고등이 차량에 켜져서 제가 자동차 물품 파는 곳에서 워셔액을 구입하여 보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주 정도 지났는데, 경고등이 다시 들어 왔습니다. 어디가 이상이 있나 보려고 했지만 1월 한참 추운 그 겨울에 본네트를 열고 확인하기에는 너무 귀찮더군요. 그래서 날이 좀 풀리면 확인하고 수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죠. 얼마전 제 차 앞바퀴 로터와 패드를 교환한 후 워셔액 통도 수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 차를 판매한 딜러샵에 있는 메카닉에게 부탁을 했는데, 약속한 다음날에 갔더니 그때가지 고쳐 놓지 않았고, 비가 와서 당일에는 일 못한다면서 다음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기분이 좋지 않아 그냥 다시 부착을 해서 집으로 왔었죠. 통.. 더보기
운전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 '드드드' 소리가 나면 어딜 수리하지? 제가 2005년식 BMW 325i 를 작년에 사고 난 후에 미국은 차량 수리를 위한 인건비가 너무 많이 나오고, 게다가 BMW는 부품값이 비싸서 유지비용이 많은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고나지 않고, 고장나지 않게 조심히 타고, 과속, 급정차 등을 최대한 하지 않으면서 유지를 하였습니다. 또한 최대한 자동차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가정비의 세계로 입문을 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 메뉴얼도 구입을 하였었죠. 이렇게 아끼던 차를 제가 일이 있어 한달 넘게 차를 타지 않다가 얼마전 부터 다시 운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운전을 할 수도록 차에서 심한 노이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는지를 운전하면서 귀기울여 잘 들어보았더니, 운전을 하고 가다가 정차나 속도를 줄이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