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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가정비

BMW 2005년식 325i 냉각수 부동액 보충 BMW 중고차를 구입한 이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첫 겨울을 맞이 하였습니다. 미국은 자동차 정비를 하려면 인건비가 높아 많은 부담을 갖게 되는데요, BMW는 특히 더 많은 부담을 갖게 되더라구요. 부품에서 부터 인건비까지 일반 자동차 정비 또는 수리비보다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하더군요. 그래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저는, 간단한 자동차 관리 일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하더군요. 겨울철을 맞아 자동차 엔진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시키는 데에 있어 필수인 냉각수를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해 보니 약간 냉각수가 부족해 보여, 아마존을 통해 BMW 전용 냉각수 보충을 위한 부동액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는데, 배송료까지 하다보니 35달러 정도 소요됬습니다. 위의 사진은 BMW 전용 부동액입니다. 부동.. 더보기
BMW 2005년식 325i 리모콘 키 배터리 교환 제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BMW 2005년식 325i 중고차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리모콘 키를 사용하려고 보니 배터리가 다 되어 더 이상 작동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보았더니, BMW 서비스센타에서 구입을 하게 되면 300달러 500달러 사이가 된다고 하더군요. 키 배터리하나 교환하면 될 일을 리모콘 키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니 처음엔 좀 어이가 없더군요. 다른 방법이 없을 까 하며 알아보니 차를 판매한 중고차 딜러에서 키만 제작해주는 일을 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하면 100달러에 만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겐 100달러도 너무나 비싼 비용으로 보였기에 다시 다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알게된 마지막 방법은 직접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모콘을.. 더보기
BMW 325i 자가정비의 첫걸음 워셔액 보충 자가정비를 꿈꾸며 하나씩 하나씩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워셔액 보충을 시도하였습니다. 음~~~ 뭐 워셔액 보충은 자가정비의 시작이라고 보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차량을 전혀 모르고 운전하였던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작입니다. 아마, 저처럼 차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 정비에 관심없는 남자분들이나,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분들에게도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제 차량은 워셔액을 보충해야 한다면 계기판에 경고등(램프)이 들어옵니다. 위의 계기판 연료 게이지 아래 고래가 물뿜는 것 같은 표시 보이시죠? 바로 그 램프입니다. 일부 차량은 이 경고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경고등이 들어와서 저는 미국 월마트에 가서 워셔액을 구입하였습니다. 워.. 더보기
자가정비의 기초 BMW 메뉴얼 북 구입하기 자가정비를 위해 BMW 메뉴얼 북을 구입했습니다. 미국은 자동차 정비를 위한 인건비가 너무나 높아 차를 고치려면 정말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많은 이들이 왠만한 것은 수리하지 않고 돌아다니더라구요..... 지난번에 차량 구입 포스팅에서 말씀드렸지만, 대부분의 차들이 찌그러진 것 한두개씩은 가지고 있고, 흠짐은 아주 기본이고, 앞뒤 범퍼 없는 차, 유리창 없는 차, 사이드 미러 없는차, 앞쪽 후렌다 없는차, 하도 이상이 많은 차들이 많아서 다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이렇게 수리비용이 높다 보니 대부분이 자가정비를 하더라구요. 물론 하시지 않는 분들도 많지만 자가정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 같은 느낌.....(요건 걍 저의 느낌입니다. 어디서 정확한 수치를 보지 않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