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 있는 IUPUI 대학교에 맛있고 깨끗한 부페 식당이 개업을 하였습니다.... 야호!
제가 작년에 와서 IUPUI의 이곳 저곳을 다녀보았지만 괜찮은 식당이 없어서 정말 많이 아쉬웠었거든요. 그런데 올 여름에 새롭게 부페 식당이 개장을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이 정말 착한 것 같습니다.
학생일 때 1인당 7.49달러이고, 교직원이나 일반인은 8점 몇불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값이 모두 같습니다.
물론 팁 없구요, 따로 세금이 붙지 않는 것 보니 아마도 포함된 가격인 듯 합니다..... 유후~~~
이전엔 이곳을 호텔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젠 기숙사로 사용을 합답니다. 사진에서 가깝게 보이는 곳인 Hine Hall인데 이곳에 우체국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또다른 입구가 University Tower라고 하는 곳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이곳이 식당 입구이구요. 저 앞에 직원 있는 곳에서 입장할 때 식비를 지불 하면 됩니다.
테이블 뒤로 보이는 곳이 샐러드바입니다. 자세하게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배가 고파서 먹는 데에 집중하다보니....ㅎㅎ
분위기는 새로 개업을 해서인지 매우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공간별로 인테리어 구성, 테이블과 의자 디자인, 조명 등이 각기 달라 여러개의 식당이 묶여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곳은 샌드위치와 철판볶음밥(?) 같은 것을 만들어 주는 곳입니다.
식당 내에 몇개의 메뉴는 변하지 않지만 조금씩 메뉴가 바뀐다고 합니다.
이곳은 아이스크림, 와플, 시리얼이 비치된 곳입니다. 와플도 직접 자기가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 곳곳에 음료수 기계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음료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아온 햄버거 입니다. 햄버거를 만들어 주는 곳에선 빵, 패티, 치즈, 빵 이게 전부였는데요, 제가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야채를 조금 올렸습니다.
햄버거 맛이 괜찮았습니다. 사실 제가 소고기를 먹지 않는데 맛을 보기 이해 시도했었습니다..... 패티를 소고기로 만들었더라구요.
이거 이름을 봤었는데, 잊어버렸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게 제일 맛나더라구요. 또띠야에다 치킨과 야채를 넣어 즉석에서 만들어 주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철판 볶음밥 같은 이 요리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야채와 두부 그리고 밥을 볶아서 소스를 얹혀 만든 음식인데요. 저는 매운 것을 좋아해 할라피뇨를 넣어달라고 했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ㅎㅎㅎ
IUPUI 새로 개업한 부페식당, 행복하게 만드네요~ ㅎㅎㅎ
자주자주 애용할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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