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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아이템 그리고 리뷰/전기전자제품

전기장판 미국 유학 생활 필수품 사용 리뷰




미국 유학 생활(겨울을 보내야 하는 지역에서 생활하시는 분에 한해서염)에 있어 필수품 전기장판 사용 리뷰를 간단하게 올려볼까 합니다.

 

 

미국에 오기 전에 먼저 제가 살곳의 날씨와 온도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 이곳은 캘리포니아 같지 않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더군요. 그래서 오기 전에 부랴부랴 전기장판을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용산 전자상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전기장판 1(사진1,2)

전기장판을 판매하는 코너를 돌아보면서 한 아저씨에게 붙잡혀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전기장판(사진1, 2)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은 한국과 달리 220v를 사용하지 않고 110v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110v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말씀드렸더니 제게 추천하는 제품이 프리볼트라서 110~220v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해야할 일이 많아 바삐 집으로 돌아와 미국으로 보내는 택배에 짐을 꾸렸죠....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가 추워질 무렵 침대에 깔고 온도를 따뜻하게 올리고 잠을 잤죠. 앗! 그런데 전기장판이 고온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따뜻하지 않는거에요. 알고 봤더니 220v전용이었던 거죠.....헐..ㅠㅠ...  그래서 부랴부랴 아마존을 뒤져서 미국 변압기(승압기)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변압기는 한국 변압기와 달리 아주 특별한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판이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전기를 사용할 때마다 우웅~우웅~ 하면서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더라구요. 고온으로 갈수록 더욱 자주자주 시끄러운 소리를 반복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매우 시끄러운 소리를 인내하고 인내하며 장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다지 따뜻하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온도를 높이 올려 따뜻해져서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콘트롤의 온도를 내리면 장판을 정~말 잘 만들어서 인지 콘트롤의 지시를 바로 받아 장판의 온도가 훅 떨어지더라구요.....ㅠㅠ

 

 

장판이 그림처럼 얇아서 인지 따뜻한 온도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금방 식어서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그림3,4의 장판을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여 미국으로 배송하였습니다. 물론 100v~220v에서 사용가능한 프리볼트 장판을 구입했죠.

 

 

전기장판 2(사진3,4)

도착하자마자 사진1의 장판을 빼서 사진3의 장판으로 교체하고 온도를 올렸습니다. 아~~ 정말 따뜻했습니다. 심지어는 고온으로 올렸다가 저온으로 내려도 온도가 정말 잘 유지 되는 것이었습니다. 저온으로 사용을 해도 충분히 따뜻해서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기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정리하여 말씀드리자면 사진1의 장판은 완젼 초절정 비추하며, 사진3의 장판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에 좀더 보태서 말씀드리면, 얼마전 한국에서 전기장판 전자파  문제로 말이 좀 많았던 걸로 아는데, 일반 시판되는 전기 장판보다 의료용으로 나온 전기매트 또는 장판을 구입해서 미국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의료용 매트는 일반 전기장판과 달리 믿을 만한 것 같구요, 게다가 온도도 등 지질 수 있게 좀더 높게 나오더라구요.

 

 

이상 미국의 추운지방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ㅎㅎ(물론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겠죠 ㅎㅎㅎ)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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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