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미국생활에 가습기 대신 슬로우 쿠커 추천!!!

이곳 인디애나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은 겨울이 상당히 긴것 같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많이 춥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난방으로 히터를 틀면 따뜻한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많이 따뜻한 것 같지도 않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저는 가습기 보다 지금 포스팅하는 이런 슬로우 쿠커를 추천합니다.

저는 아마존에서 택배비 포함 25달러 안되게 구입을 하였습니다. 

디자인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가격, 용량 등등을 고려했을 괜찮아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 슬로우 쿠커는 크게 2파트로 나뉘더라구요. 

위 아래 사진을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을 거에요. 위에 열을 내어주는 본체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있습니다. 그리 복잡하지 않죠.

온도 조절도 아주 단순하게 3단계가 있습니다. warm, low, high 그리고 off 아주 간단합니다.

저는 여기에다가 요즘은 물과 둥글레를 넣어 끓여 마시는 데 맛도 좋고, 요즘 같이 추운 때에 항상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요 쿠커의 뚜껑을 살짝 열어 놓으면 집안 가습효과도 있고 쿠커 자체에 열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집안 온도를 올리는 데에도 한몫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쿠커를 구입하니 3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간만에 별점을 좀 이야기 한다면 별5개입니다.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