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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아이템 그리고 리뷰/컴퓨터/핸드폰 등

아이폰 5 구입 개봉기

디어 미국에서 아이폰 5를 구입하였습니다. 좀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구입했으니 만족합니다. ㅎㅎㅎ




AT&T 가서 아이폰5 화이트 32G를 주문해서 2주를 넘게 기다렸다가 도착했다고 하여 AT&T를 방문했지만 최대한 구입가를 줄이려다 보니 몇가지 어려움이 생겨 그냥 화이트는 포기하고, 매장에서 갖고 있는 블랙 16G 아이폰 5를 구입했습니다.







우선, 박스를 보면 조금더 길어진 느낌이 듭니다. 사실 아이폰 4 박스랑 비교하지 않으면 눈으로 볼 때 길다라는 느낌을 받긴 조금 어렵더라구요.(제가 미국으로 건너오다보니 현재 아이폰 4나 4S가 없어서 비교해 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당....ㅠㅠ) 


그러나 박스가 훨씬 얇어졌다는 것은 눈으로 봐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살짝 길어서 매우 얇은 느낌이더라구요. 





꺄아아~~ 아이폰 5 공개, 지금 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자 뚜껑(왼쪽)이 좀 얇아보이죠? 게다가 검둥이 아이폰이 케이스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시커멓습니다. ㅎㅎㅎㅎ





아이폰을 꺼냈더니 허걱~~~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이 아주 바른자세로 정리되어 있네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이폰 5의 충전기는 이전의 것에 비해 1/3로 줄어든 것 같습니다. 상당히 귀엽네요. 게다가 이어폰은 아주 정리가 잘되는 케이스까지.....넘넘 바람직한 자세에요! 애플 상당히 맘에 듭니다.

그러나 간단한 사용안내서를 열어봤더니 이전에 유심카드 제거용 핀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 이게 왠일인가요~~~ㅠㅠ.... 클립으로 찔러대야 하는 상황 발생입니다.






이거 보이시죠? 정말 정리 잘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선 정리해서 넣기도 쉽더라구요. 윗 뚜껑은 투명이고 아래는 아래 사진처럼 흰 플라스틱이더라구요. 앞으론 선가지고 다니기도 좋겠어요. 








위의 충전기 보이시죠? 진짜 깜찍합니다. 조그만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부담이 덜하겠군요....ㅎㅎㅎ 

아래 연결선도 정말 깔끔하게 정리 해놨어요. 







확실히 얇긴 얇습니다. 제가 베스트바이 가서 직접 아이폰 5와 아이폰 4s 의 두께를 비교해봤는데요. 아이폰 4s의 앞면 강화유리 두께를 빼면 아이폰 5의 두께가 나옵니다. 아이폰 4s의 옆면에서 윗면 부분의 금속테두리 시작부터 뒷면 까지의 두께가 아이폰 5의 두께입니다. 



이 옆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길이가 길어지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통화하기엔 쪼금 나을 것 같네요. ㅎㅎㅎㅎ





아래 이어폰 꽂는 곳과 케이블 연결 포트, 스피커 보이시죠.... 역시 깔끔합니다....ㅎㅎㅎ




이전 버전과는 달리 카메라가 수화음 스피커 위로 올라갔습니다. 요게 아이폰 5와 4s나 4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일 것 같네요....





여기 뒷면을 보셔도 블랙 아이폰 5는 역시 깜장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깜장색이라고 하긴 어려운데 저같이 색깔이 민감하지 않는 분들은 달리 보지 않을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핸드폰 초기세팅 후 아이클라우드에 백업한 것을 복구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한줄 더 아이콘이 내려가 있습니다. 향후 적극적으로 사용될 패스코드 아이콘 보이시죠? ㅎㅎㅎ



제가 이번에 블랙으로 샀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건 아닌데요... 요번 아이폰5는 이 블랙이 좀 간지 인 듯 합니다...... 이폰 5 블랙은 올블랙으로 보여서 좀더 간지 나는 것 같습니다.


화이트는 아시겠지만 옆면 테두리 및 뒷면이 실버라서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데,,,, 아아~~ 아이폰 5 화이트도 좋아요.... 구입하실 때 두 물건을 동시에 보시면 정말 고민되실거에요....ㅠㅠ 둘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인가......ㅎㅎㅎ



지금은 너무 즐거워 입고리가 자꾸 위로 올라가네요......한국에도 빨리 아이폰 5가 출시되어서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가시기 전에 손가락 한번 꾸~~욱 눌러 주세요! ㅎㅎㅎ

포스팅 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