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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반찬류

<미국 유학 생활> 초간단 단무지 고추가루 무침 반찬 만들기 유학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반찬을 만드는 것은 시간, 요령 및 방법, 노력 등에 문제로 쉽지 않은 일이죠. 한국 음식은 다른 나라 특히 미국 음식들에 비해 시간과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먹고 사는 데에 시간을 정말 많이 들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반찬을 만드는데 시간을 조금 절약하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 단무지 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단무지를 좋아하신다면 유학생 여러분들이라도 손쉽게 만들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준비재료단무지 2개, 설탕 2숟가락 반, 통깨, 고추가루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저는 짠게 싫어서 단무지를 물에 15분정도 담가 두었는데, 생각보다 짠기가 많이 빠지지 않았더라구요. 다음번엔 좀더 오래 담가 두어야 겠어요. 아무튼.. 더보기
<미국 유학 생활> 간단한 어묵 볶음 반찬 만들기 먹기도 편하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어묵 볶음 반찬을 한번 만들봤어요. 어묵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만들어서 며칠동안 먹을 수 있는 좋은 반찬이라고 할 수 있죠. 유학생들에겐 딱 좋은 반찬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자 그렇다면 한번 만들어볼까요? 준비재료어묵 10장, 당근 1개(저는 꼬마당근 12개), 양파1개, 설탕 2스푼, 물엿 1스푼, 간장 2스푼, 고추가루 2스푼* 언제나 그렇지만 스푼은 밥먹을 때 사용하는 밥숟가락입니당. 1. 저는 어묵을 끓는 물에 한번 데쳤습니다. 기름도 빠지고 혹시 기타 안좋은 애들 있으면 빠지라고요....ㅎㅎㅎ 뭐 그런게 있을 까 싶긴 한데요... 아무튼 한번 데치고 나면 어묵이 부드러워져서 볶을때도 좋더라구요. 2.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사진엔 크..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맛있는 미역 초 무침 만들기 맛있게 미역 초 무침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고 한국에 있을 때에는 생각을 했죠. 그러나 미국에 오니 갑작스럽게 실력이 늘어난 것인지, 미국 공기가 달라서 맛이 달라진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아내의 미역 초무침은 어디든 내어놓아도 손색없이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만드는 미역 초 무침 만들기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미역 5~6인분, 양파 반개, 무 1/5 토막, 당근 1개, 식초 8스푼, 간장 8스푼, 꿀 4스푼, 다시가루(멸치, 건새우, 다시마 믹스 가루) 1스푼, 깨 한스푼, 다진마늘 1/4스푼. 1. 미역을 물에 담궈서 잘 불어나도록 한다. 2. 양파, 당근, 무를 채썰기를 한다.(미역이 불어나도록 기다리는 동안 하면 시간절약합니당) 3. 다 불어난 미역과 야채들을 .. 더보기
감자조림 반찬 만들기 맛있는 감자조림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자로 만든 반찬 중에 먹기 좋은 반찬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겐 한국음식으로 해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의 양으로 한번 만들면 여러날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ㅎㅎㅎ그럼 이제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감자 7개, 당근 1개 반, 양파 1개, 멸치 20마리, 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물 약간, 식용류 약간. 우선 감자를 껍질을 벗긴 후 씻어서 깍둑썰기를 합니다. 그리고 당근도 가능하면 깍둑썰기를 해주시면 보기도 좋습니당.(그러나 저는 미국에서 당근을 구입하다보니 한국처럼 두꺼운 당근이 없고, 모두 얇은 당근이더라구요 ㅠㅠ....) 냄비에 식용류를 약간 넣어 뎁힌 후 깍뚝 썰기한 감자와 당근을 넣어 절반 정도 익.. 더보기
유학생활 중 숙주나물 무침 반찬 만들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만들었던 한국음식 보다 더욱 많이 만들어 보는 것 같네요....ㅎㅎㅎ 오늘은 숙주나물 무침 반찬 만든 것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라가라는 아시안 마켓이 있는 데 이곳에서 숙주나물을 구입하였습니다. 숙주나물이 한국보다 좀더 두껍고 길쭉하더라구요. 자 그렇다면 한번 맛난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어 볼까요! 숙주나물 무침 재료는 숙주나물 667g(남자 손으로 크게 세번?!!!), 당근 1개(이개 미국 당근이라 좀 작아요 ㅎㅎ), 마늘 2개, 참기름 2 스푼(밥숟가락), 소금 1스푼 정도, 깨 1스푼, 다진 쑥갓 2스푼 정도(집에 파가 없어서 ㅠㅠ...) 우선,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반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을 넣었습니다. 약 3분..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을 위한 어묵볶음 반찬 유학생활 중 먹고 싶어지는 음식 중 쉽게 할 수 있는 반찬으로는 어묵볶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전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어묵을 볶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장으로 조리고,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색깔을 낸 어묵볶음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만드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볼까요! 재료는어묵 5장, 당근 1개, 양파 반개,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마늘 2개, 할라피뇨 2개(한국 청양고추와 비슷함)* 숟가락은 집에서 밥 먹을 때 쓰는 밥 숟가락입니다.* 짜게 드시는 분은 간장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되구요.(저는 짠걸 싫어해서 2숟가락만....ㅎㅎ) 달게 드시는 분은 꿀을 더 넣으시면 되겠죠. 보통은 꿀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합니다. 집에 이런것이 없다면 ..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깍두기 및 김장김치 (배추) 만들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생각많이 나는 것이 김치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김치를 한국에서 가져온 것과 교회에서 주시는 것으로 연명을 하다가 배추 김치와 깍두기 김치 김장이라는 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진 않더라구요. 모양 내는 것은.....ㅎㅎㅎ 하지만 맛은?......음......... 그래도 직접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담궈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사는 집 냉장고도 작고 담을 통도 여의치 않아 지난 첫 김장보다 많지만 소규모 김장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재료는 - 굵은 소금, 무3개, 배추 2포기, - 고추가루, 사과 2개, 양파 1개 반, 마늘 15개, 새우젓 2스푼(밥숟가락으로), 피시소스(멸치젓 대신 사용함), 그리고 밥 4숟가락, 파 2단 생강 2개(큰것). 위 재료에 사실..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감자볶음 반찬 만들기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 음식을 더 자주 먹게 되고 먹고 싶어지네요.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있는 재료들로 최대한 한국에서 먹던 맛을 내려고 만들게 되는데, 그나마 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볶음 반찬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제가 요리하기 전에 미래 재료를 다듬은 것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배고파서 바쁘게 만들다 보니 재료 다듬은 사진은 없네요. 감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앞으론 다른 곳에서 구입할 까 합니다. 감자, 양파, 당근이 코스트코가 싸긴 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감자볶음을 만들려면..... 저는 아래의 재료와 양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감자 4개, 당근 1개, 양파 1개, 소금 약간, 식용류 약간 먼저 감자 4개와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