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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1

유학 생활, 랍스터 맛있게 만들기 지금까지 살면서 대게는 많이 먹어봤지만 어쩌다 보니 랍스터는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네요....ㅠㅠ 마트에 갔는데 냉동 랍스터를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길래 2마리 한팩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랍스터를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으니 단한번도 익혀본 적도 없었죠....ㅠㅠ 그런데 랍스터 좀 드셔 보신분(?), 아내의 동생이 랍스터를 잘 찌는 법을 알려 주더라구요.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준비재료랍스터, 맥주 5캔, 버터(엄지손가락 크기) 1. 냉동 랍스터여서 먼저 물에 깨끗하게 좀 씻었습니다. 약간 비린 내가 나더라구요....ㅠㅠ 2. 준비한 맥주를 냄비(찜솥)에 붙는다. 3. 찜기를 넣고 랍스터를 넣는다.- 우리집 냄비가 작아서 한마리 밖에 못 찌겠더라구요....ㅠㅠ 4. 센불에 약 25분 이상 찐다. 5. 맛나게.. 2013. 7. 14.
유학생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살사소스 활용법 미국에서 살다 보니 다양한 요리 그리고 다양한 음식의 혼합을 도전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다 살자고 하는 짓인데요. 오늘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살사소스의 활용법에 대해 한번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보통 살사소스에 나초를 찍어먹는 용도로 활용을 했습니다. 코스트코의 살사소스는 그다지 짜지 않고 맛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살사소스를 코스트코에서만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입해서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많이 먹고 얼마 남지 않았네요...ㅎㅎㅎ 자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살사소스 활용법에 대해 이야기 할게요. 1. 볶음밥 소스로 활용한다. 제가 지난 제 게시글 중에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냉동야채들로 볶음밥을 만들면 너무 쉽다고 말씀드린적이 있는데요. 그때 다른 양념이나 소금 필요.. 2013. 6. 27.
유학생활, 도시락용으로 좋은 또띠야를 이용한 타코 아침이면 도시락으로 뭘하지 고민을 합니다. 제가 예전 포스팅했던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한국음식으로 점심 도시락을 만드려고 하면 이것 저것 손 많이 가고 반찬도 여러 종류로 하기 힘들드라구요. 손이 많이 가다 보니 사실 시간도 많이 걸려서 바쁜 아침에 한식으로 도시락을 싼다는 것은 조금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무엇으로 도시락을 하면 좋을 매일같이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오늘은 보기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운 타코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물론 정식 타코는 아닙니다. 제가 먹기에 편한 재료들, 냉장고에 남은 어설픈 재료들을 이용해서 만든 것입니다. 준비재료또띠야 2장, 양상추 1장 반, 베지터블 햄 1개, 슬라이스 치즈 4장 및 터키 4장, 토마토 4조각, 파프리카 8조각, 케찹 제 생각엔 냉장고에 남아 있는.. 2013. 6. 25.
유학생활, 맛있는 스프링 롤 만들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스프링 롤을 맛보고,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도 재미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각종 필요한 재료들을 구입한 후 집에서 도전해봤습니다.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손이 조금 많이 가더라구요. 스프링 롤 안에 이것저것 넣으면 넣을 수록 손이 더 가게 되니깐요....ㅠㅠ 하지만 집에서 배부르게 스프링 롤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맛있는 스프링 롤을 만들어 볼까요. 준비재료스프링 롤용 라이스 페이퍼, 새우, 맛살, 쌀국수 면, 일반 국수면, 슬라이스 치킨, 파프리카, 당근, 샐러드용 야채 약간 소스용 재료 : 케찹, 마요네즈, Hoisin 소스, 땅콩 약간 요건 양을 어떻게 말해야할 지 애매하네요. 일단 한개 스프링 .. 2013. 6. 17.
유학 생활, 맛난 레모네이드 만들기 얼마전, 레모네이드를 우연찮게 마시게 되었는데 참 맛있더라구요. 전 사실 신것을 잘 먹지 못해서 웬만하면 신 음식은 손도 안되거든요.... 게다가 제 아내가 레몬을 참 좋아해서.... 레모네이드를 좀 만들면 좋겠다 싶어 마켓에서 레몬 몇개를 샀습니다. 그리고 레모네이드에 도전을 하게 되었죠..... 사실 제가 먹었던 레모네이드는 레모네이드 가루로 만든 그런 것이어서, 먹기에 괜찮은 상태였지만, 레몬을 직접 즙을 내어 만들면 너무나 실것 같아 염려가 되긴 했지만 내가 못 먹게 되면 아내가 다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만들었죠. 이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간단하게 포스팅 해볼게요. 준비재료레몬 4개, 물 약1400ml(500ml 물명 2개하고, 4/5 정도), 허니 파우더 8 스푼 - 레모네이드 만들 때 탄산수를 .. 2013. 6. 16.
미국 그로서리 마켓 Marsh 치킨 스톡 제가 코스트코에서 브로컬리를 구입했는데 양이 너무도 많아 해결이 원할하지 못할 때 브로컬리 스프를 만들려고 알아보니 브로컬리 스프에 치킨 스톡을 넣으면 좋다고 해서 치킨 스톡을 구입하려고 가벼운 마음으로 코스트코, 트레이더죠를 방문해서 들러봤지만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러던 어느날 인디폴 다운타운에 있는 마쉬에 장보로 갔을 때 오늘은 찾아내고 말리라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들러보다 끝내 찾게 되었습니다. chicken stock = chicken broth 라고 합니다. 제가 마쉬에서 눈을 크게 뜨고 열심히 찾는데 치킨 스톡이 잘 보이지 않았는데, 치킨 스톡이 다른 말로 치킨 브라스라고도 하더라구요. 우리말로는 닭을 우려낸 국물(육수) 정도 되겠군요. 나중에 트레이더죠랑 코스트코에 갔더니..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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