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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21

해도 별도 아닌 달파이를 아시나요! 어제 저녁 무한도전을 정말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무한도전에서 길이가 김숙과 함께 맛난 케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아내는 케익을 너무 먹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교회 갔다가 오는 길에 다운타운에 있는 마쉬(Marsh)에 들렸습니다. 케익을 사려고 봤더니 맛난 케익은 없고 순전히 설탕을 덧입힌 것 같은 이상한 케익뿐이더라구요. 케익은 포기하고 맛난 도넛을 먹기로 하였죠. 그리고 우유 하나를 사서 오려고 우유 코너에 갔다가 되돌아 오는 길에 아래 사진에 있는 과자 판매대를 보았습니다. 판매대에 있는 과자 그림을 본 순간 저는 한국에서 맛나게 먹었던 빅파이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림은 완젼히, 분명히 빅파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한녀석을 집어 왔죠....ㅎㅎㅎ 제가 구입한 이 과.. 2014. 1. 13.
<유학생활> 맛있는 초코 브라우니 만들기 한번 오븐을 사용해보니 봇물 터지듯이 오븐을 사용해 만드는 요리를 하게 되네요....ggg 이번에는 맛있는 초코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허쉬 밀크 초코렛 2개(개당 43g), 계란 2개, 핫초코 가루 4스푼, 버터 40g, 박력분 밥그릇 1개 분량, 베이킹 소다 1/4 티스푼, 소금 1/4 티스푼, 설탕 4스푼, 해바라기 씨 약간. # 스푼은 밥숟가락입니다...ㅎㅎㅎ 해바라기씨를 넣었더니 씹는 맛이 있고 고소하더라구요. 견과류 넣어 만드는 초코브라우니도 괜찮은 것 같네요. 1. 일단 박력분, 초코가루, 소금, 베이킹 소다는 채로 한번 걸러 주었습니다. 2. 초코렛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주었습니다. 3.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한 설탕과 섞어 줍니다. 4. 녹인 초코렛과 박력분을 풀어준 .. 2013. 12. 28.
<유학생활> 맛있는 홈메이드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 난생 처음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를 해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아내가 만들 때 거들기만하고 아내가 직접만들었죠. 제가 결혼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처음으로 아내가 만든 쿠키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결혼 10년은 넘어야 아내가 만드는 쿠키를 먹을 수 있군요....ㅎㅎㅎ 앞으로 새로운 요리나 맛난 것을 먹으려면 10년을 기다려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ㅎㅎㅎ 그럼 이제 맛있는 홈메이드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박력분 밥그릇 2공기 정도, 버터 80g 정도, 계란 노른자 2개, 흰자 약간, 설탕 밥그릇 1공기 정도, 딸기 쨈 반 숟가락, 크랜베리 3숟가락, 우유 6숟가락, 베이킹 소다 티스푼 1/3정도, 소금 티스푼 1/4 저희는 계량용 도구가 없어서 집에 있는 것을 활.. 2013. 12. 22.
유학생활, 간편한 에그 스크램블 만들기 유학생활을 하면서 시간을 줄이며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찾다보니 에그 스크램블이 그 중 하나 인 것 같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어, 공부하는 유학생이나 바쁜 직장인들에겐 좋은 메뉴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그럼 에그 스크램블을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재료(2인분)계란 4개, 작은 감자 반개, 소금 1/8 스푼, 우유* 기호에 따라 양파, 토마토, 브로컬리 등 넣고 싶은 야채를 곁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우유가 없어 소이밀크를 사용하려고 준비해 두었다가 그만 깜박 잊고 그냥 만들어 버렸네요....ㅎㅎㅎ 계란을 그릇에 넣어 잘 풀어줍니다. 3개로 만드려다가 조금 부족할 것 같아서 사진 찍은 이후에 한개 더 추가해 4개로.. 2013. 11. 30.
유학생활, 맛 좋은 우유를 소개합니다! 유학 생활을 하면서 현지에 있는 음식에 적응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맛나게 먹었던 음식과 가공식품들... 그 맛에 길들여져 여간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맛나게 먹던 우유를 찾아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Marsh, Meijer, Costco 에서 우유를 구입해서 마셔봤는 데 한국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없더라구요. 그러던 얼마전 아는 분이 우유를 하나 선물해 주셨는데, 제가 지금까지 마셨던 것 중에서 가장 맛있고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하더라구요. 그 우유는 Kroger 에서 판매하는 우유입니다. 크로거에서 판매하는 이 우유~ 지금까지 단지 몇 종류의 우유만 마셨지만 그 중에서 이 우유가 단연 으뜸입니다. 가격은 1.59달러로 946ml 입니다. 요즘.. 2013. 9. 6.
유학생활, 짜지 않는 크래커 추천이요~ 미국 생활을 하면서 저를 가장 괴롭고 힘들게 하는 것은 소금입니다....ㅠㅠ 제가 먹게 되는 음식과 과자에 어찌나 소금을 많이 넣었는 지 대부분 짜서 먹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사실 저는 한국에서도 짠 음식들을 잘 못 먹던 사람이라.... 미국에서의 식 생활은 저를 절망에 빠뜨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간혹 제 입맛을 돋구거나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 간혹 있어 그래도 살만하단 생각을 갖게 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먹게 되면 짜서 먹기 힘든 과자가 아닌 그리 짜지 않으면서 괜찮은 과자하나를 소개할 까 합니다. 저는 요 크래커를 마쉬(marsh)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3.49달러, 가격만 보면 비싸단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양과 과자를 맛보면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1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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