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오븐을 사용해보니 봇물 터지듯이 오븐을 사용해 만드는 요리를 하게 되네요....ggg
이번에는 맛있는 초코 브라우니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허쉬 밀크 초코렛 2개(개당 43g), 계란 2개, 핫초코 가루 4스푼, 버터 40g, 박력분 밥그릇 1개 분량, 베이킹 소다 1/4 티스푼, 소금 1/4 티스푼, 설탕 4스푼, 해바라기 씨 약간.
# 스푼은 밥숟가락입니다...ㅎㅎㅎ
해바라기씨를 넣었더니 씹는 맛이 있고 고소하더라구요. 견과류 넣어 만드는 초코브라우니도 괜찮은 것 같네요.
1. 일단 박력분, 초코가루, 소금, 베이킹 소다는 채로 한번 걸러 주었습니다.
2. 초코렛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여 주었습니다.
3. 계란 2개를 풀어서 준비한 설탕과 섞어 줍니다.
4. 녹인 초코렛과 박력분을 풀어준 계란과 섞어 줍니다.
5. 달걀의 거품이 꺼지지 않게 주걱으로 아래에서 위로 떠서 덮어주듯이 잘 섞어줍니다.
6. 준비한 틀에 유선지를 깔고 섞은 반죽을 부어줍니다.
7. 미리 오븐을 350도(화씨) 섭씨는 170도로 예열을 한 후 15~20정도 익혀주었습니다.
물론 이쑤시개로 반죽이 묻어나는 지 15분 이후에 확인하였습니다.
8. 잘 익은 브라우니를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9. 이젠 맛나게 먹어줍니다...ㅎㅎㅎ
좀더 쫀득쫀득하게 만들려면 요거트를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집에 계량 도구가 없어 그냥 손에 잡히는 그릇을 활용하다보니 계량 수치가 정확하지 않네요. 하지만 만들고 나서 제 입맛에 잘 맞아 계량 수치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맛나고 훌륭한 레시피데로 잘 만들면 또 다른 맛을 보겠지만, 이렇게 만들어도 제겐 훌륭한 초코 브라우니였답니다....ㅎㅎㅎ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실 때 한번 도전해 보시면 그 다음부턴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맛난 초코 브라우니로 가족과 함께 따듯한 연말 연시 보내자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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