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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국류

유학생활 중 초간단 계란국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물이 있다면 밥을 먹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특히, 국물이 없다면 밥을 먹기 힘들어 하는 한국분들에겐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국에 한번 도전해 봅니다.




재료

물 500ml 2개정도, 계란2개, 멸치 10개정도, 잘게 잘린 마른 다시마 15개정도, 양파 반개, 감자 1개, 다진 마늘 1/4스푼, 소금 1/5스푼





우선 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감자를 아래 사진처럼, 작고, 얇게 썰어서 신속하게 넣어줍니다.(감자가 잘 익을 수 있도록)





물이 끓으면서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아래 양파를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 줍니다.  



양파를 넣으면 물이 끓다가 멈추는데요, 이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계란 2개를 물에 풀어서 넣어줍니다. 풀지 않고, 큰 계란체로 드시려면 풀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끓어 오를 때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물이 뜨거울 때는 짠맛이 다소 약하게 나니 먼저 가볍게 밥숟가락의 1/6정도 넣어 보시고, 불을 끈다음 다시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춰 드시면 되겠습니다.




20분만에 완성이 된것 같군요. 



멸치와 다시마가 없다면 그냥 감자를 넣고 끓이거나 감자도 없다하시면 물을 끓이다가 양파와 계란만 넣고 끓여서 먹어도 먹을만 합니다. 양파를 좋아하시는 분은 양파 1개정도 넣으면 약간 단 맛이 나와서 좋습니다.




그럼 맛난 계란국으로 즐거운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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