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카고 한인 그로서리 마켓 '중부시장'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라가'라는 큰 그로서리 마켓이 있는데요. 시카고에 비하면 물건이 다양하지 않고 조금 비싸기도 하죠.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인디에 사는 한국인 분들은 자주 시카고로 갑니다. 물론 저는 자주 가진 않아요. 저는 자주 갈 필요성을 못 느껴서 이긴 한데요. 하지만, 간다면 이것 저것 많이 사오죠. 중부시장(Joong Boo Market) 3333 N. Kimball Ave.Chicago, IL 60618773-478-5566http://joongboomarket.com/ 시카고에는 크게 H mart와 중부시장 그리고 아씨 마트가 한국 식료품을 판매하는 큰 마켓인데요. 이번엔 중부시장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할게요. 중부시장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납니다. 그.. 더보기 워싱턴 디씨에서 가볼만 한 '스파이 박물관' 미국에 와서 워싱턴 디씨를(Washington D.C.)를 의도하지 않았는데, 2번 다녀오게 됬어요. 첫번째는 2012년 겨울 12월에 갔었는데, 어찌나 춥던지 돌아다니기가 힘들더라구요. 게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는 것이라서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엔 아내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갔다가 저 혼자 돌아다니다 보니 이곳 저곳을 다니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디를 가볼까 찾다 보니 스파이 박물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보기로 결정했죠....ㅎㅎㅎ Spy Museum 800 F St NW Washington, DC 20004(202) 393-7798 영업시간 : 일~토 오전 9시~오후 7시 http://www.spymuseum.org/ 저희는 르네상스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스파이 뮤지엄까지 그.. 더보기 뉴올리언즈, 역시 불금보단 토밤이 좋아! 뉴올리언즈에서 며칠을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몇개의 포스팅을 올리게 되네요. 그만큼 뉴올리언즈는 볼것도, 할것도, 먹을 것도 많기에 할 말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 밤 정말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밤의 즐거움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선 요즘 '불금'이라고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자며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자주 이야기 하는데, 뉴올리언즈에서는 불금보다 토밤이었습니다. '토밤' 즉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뜻이죠! 이 말을 요즘 젊은 분들이 아실려나 몰겠어요. 옛날 꽃날에 김종찬이라는 가수가 '툐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노래를 불러 한동안 상당히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죠. 지금도 가사가 기억나네요. '그대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토요일은 밤이 좋아, 모든 연인들이 사랑할 수 있는.. 더보기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뉴올리언즈의 특별한 웨딩 세러모니 올해 초, 학회 참석을 위해 뉴올리언즈(New Orleans)에 갔습니다. 제가 머물던 곳은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가 가까운 매리어트 호텔(Marriot Hotel)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학회에 참석할 필요가 없어서 학회 참석보다는 동네 구경을 하러 더 많이 거리로 나갔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버번 스트리트로 나갔더니 거리가 너무나 익숙해져 마치 내가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처럼 그 거리가 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버번 스트리트 이외에도 주변엔 구경할 거리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전 포스팅에서 버번 스트리트와 바로 옆 스트리트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2015/07/31 - 뉴올리언즈, 야누스 얼굴같은 두 거리의 이색 분위기2015/07/30 - 미국 뉴올리언즈 .. 더보기 뉴올리언즈, 야누스 얼굴같은 두 거리의 이색 분위기 어제에 이어 뉴올리언즈의 유명한 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사실 뉴올리언즈를 이야기하면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Bourbon Street'에 가볼것을 권하며 자신들의 겪은 경험을 즐겁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나, 제게는 버본 스트리트 말고 다른 거리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오늘은 야뉴스의 얼굴처럼 다른 느낌의 두 거리, 버본 스트리트와 로얄 스트리트(Royal Street)의 풍경을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버본 스트리트와 로얄 스트리트는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있는 양쪽에 있는 길 입니다. 이 두거리는 뉴올리언즈 매리어트 호텔과 상당히 가깝게 있더라구요. 로얄 스트리트는 호텔에서 한블럭, 버번 스트리트는 두 블럭 지나서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걸음이 조금 늦은 편입니.. 더보기 미국 뉴올리언즈 'Bourbon St'의 흔한 댄서의 실력이란!!! 뉴올리언즈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바로 '재즈' 일 것입니다. 바로 그 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Bourbon Street'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1월에 13~18일까지 뉴올리언즈 버번 스트리트 근처 매리어트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말그대로 심심할 때마다 버번 스트리트로 나가 거리를 헤매고 다녔죠...ㅎㅎㅎ 이렇다 보니 이 거리에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정말 인상적이며 환상적이었던 스트리트 댄서들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요날 나간 시간은 밤 8시 즈음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처음에 거리를 지나다니는 데 저 위에 있는 금색옷과 흰색옷 입은 흑인들이 거리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직감적으로 뭔가를 시작하겠구나 생각.. 더보기 시카고 롤링 메도우스 지역의 한국 식당 우래옥 오랜 만에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시카고로 놀러를 갔습니다. 대학 동문 모임을 시카고에서 한다고해서 동문들도 볼 겸 장도 볼겸 올라 갔지요. 모임 장소를 시카고에 있는 우래옥이라는 한인식당에서 한다고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시카고에 갈 때 시카고에 들릴 친구들이 있어 함께 갔습니다. 먼저 친구들을 시카고 시내에서 내려주고 우래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우래옥이 시카고 시내 부근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카고에서 30분정도 가야하더군요. 모임 장소를 우래옥이라고 만 알려주셔서 구글에서 우래옥 시카고라고 서치했더니 제가 가게 되었던 우래옥을 알려주었습니다. 우래옥 3201 Algonquin RdRolling Meadows, IL 60008 847-870-9910 www.woolaeoakchicago.. 더보기 시카고, 한국인과 인도인 택시 기사 비교 지난 번 시카고에 갔을 때 제가 의도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택시를 여러번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를 이용하다보니 여러 회사의 택시를 이요하게 되었고, 택시 기사님도 한국분과 인도분을 만나게 되어 재밌는 것 같아 간단한 정보와 함께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제가 차가 고장이 나서 시카고 외곽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그랜드역에서 내려 시카고 강 유람선 타는 곳으로 가기 위해 걷다가 시간 맞춰 가기 힘들 것 같아 지나가던 택시를 잡아 탔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택시 사진들을 찍지 못했네요. 그래서 예전에 인디폴에서 찍은 사진들로 대신할게요~~~ㅠㅠ... 제가 시카고 시내에서 유람선을 타러 갈 때 탔던 택시는 이런 옐로우 택시 였습니다. 위 사진은 시카고에서 제가 탔던 택시 내부 사진입니다.. 더보기 시카고에 가면 꼭 먹어야 할 맛있는 피자~ 시카고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피자를 주위 분들에게 추천을 받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길래 추천을 하나.... 궁금하더라구요. 사실 미국에 와서 먹었던 피자들이 대체적으로 짜서 저에겐 그리 달갑지 않았었거든요.... 아무튼 시카고 피자를 먹어봐야 한다는 추천에 저도 도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휘튼에서 시카고로 가면서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해보니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도착해서도 자리가 날지 모르겠다면서요....ㅠㅠ 그래서 픽업을 해가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이날 제 차의 고장으로 시간내에 갈 수도 없었겠지만요.... 그래도 다행히 픽업을 하기로 해서 무사히(?) 피자를 가져올 수 있었죠...ㅎㅎㅎ 주위 분들의 추천한 피자 가게는 지오다노라는 곳입니다. Giordano's(.. 더보기 시카고의 강, 배타고 유람도 하고, 유명 건축물도 보고~짱! 시카고에 몇번 가보긴 했지만 시카고 중심지 관광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었는데, 처제 부부와 함께 배를 타고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구글을 통해 어떻게 해야할 까 알아보니 온라인에서 예매하면 탈 수 있더라구요. Wendella 400 N Michigan AveChicago, IL 60611312-337-1446 www.wendellaboats.com 저희가 타기로 하였던 것은 가격이 1인당 26달러였습니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처제부부와의 첫 여행이라 기쁜 마음으로 예매를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유람선을 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제가 포스팅을 했었는데, 저희가 시카고로 이 유람선을 타기 위해 가던 중 차가 고장이 나서 정말 우여 곡절 끝에 이 배를 타게 됬습니다. 저는 차를 맡기로 정비소로 향..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