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오이 피클(장아찌) 만들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유학생활을 할 때에는 반찬을 한번 만들어서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반찬 재료를 사러 갈라고 해도 멀고, 한국에서 먹던 재료들과 똑같진 않으니까 다소 번거롭더라구요. 밥하고, 반찬만들고 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다보니 시간이 좀 아깝단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들기도 쉽고, 한번 만들면 좀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오이 피클(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오이 3개, 설탕 8스푼, 식초, 물, 소금 한주먹 반 제가 이전에 오이피클을 만들때는 오이를 소금으로 절이지 않고, 바로 피클을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소금에 절여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소금과 짠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은 굳이 소금으로 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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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부추 무침 만들기
부추는 건강에 참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막상 요리를 해서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짧은 미국 유학생활이지만 새로운 한국 반찬에 대한 갈망과 변비 문제를 해결해야겠다는 욕구가 부추 무침 만들기에 도전을 하게 하였습니다....ㅎㅎㅎ 준비재료부추 한 움큼, 양파 1개, 고추가루 2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 마늘 1/4스푼, 통깨 1/4스푼, 참기름 2스푼, 간장 2스푼* 스푼은 밥숟가락이에요! ㅎㅎㅎ 1. 먼저 부추 한움큼을 깨끗이 잘 씻습니다. 2. 약 2.5cm 길이로 썰어 줍니다. 3. 양파를 썰어 줍니다. 양파는 조금 얇게 썰었습니다. 너무 두꺼우면 생양파는 먹을 때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ㅎㅎㅎ 4. 양념장을 만듭니다. 고추가루 2스푼, 식초1스푼, 다진마늘 1/4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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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활> 맛있는 미역 초 무침 만들기
맛있게 미역 초 무침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다고 한국에 있을 때에는 생각을 했죠. 그러나 미국에 오니 갑작스럽게 실력이 늘어난 것인지, 미국 공기가 달라서 맛이 달라진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아내의 미역 초무침은 어디든 내어놓아도 손색없이 정말 맛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만드는 미역 초 무침 만들기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미역 5~6인분, 양파 반개, 무 1/5 토막, 당근 1개, 식초 8스푼, 간장 8스푼, 꿀 4스푼, 다시가루(멸치, 건새우, 다시마 믹스 가루) 1스푼, 깨 한스푼, 다진마늘 1/4스푼. 1. 미역을 물에 담궈서 잘 불어나도록 한다. 2. 양파, 당근, 무를 채썰기를 한다.(미역이 불어나도록 기다리는 동안 하면 시간절약합니당) 3. 다 불어난 미역과 야채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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