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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

유학 생활 중 광어 회매운탕 만들기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해물류를 마음껏 먹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특히 회는 정말 먼나라 이야기라 할 수 있죠. 그러다 보니 매운탕을 먹을 기회도 거의 없죠.... 정말 슬픈 일입니다...ㅠㅠ 지난 여행을 하다가 시카고 한아름 마트에서 광어 회를 떠서 회는 먹고 매운탕 거리로 광어 매운탕감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6개월만에 매운탕을 끓여 맛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합니다. ㅎㅎㅎ 이제 저의 매운탕 도전기를 간단히 공개합니다. 준비재료매운탕용 생선, 무 반토막, 다시마 몇개, 양념장용(고추장 한스푼, 간장 두스푼, 고추가루 세스푼, 다진 마늘 한스푼), 양파 반개, 할라피뇨(청양고추) 2개, 소금 1/4 스푼, 물 500ml 생수 2개 반, 두부 1모, 새우 10댓 마리, 쑥갓 및 깻잎 조금(기호에.. 더보기
감자조림 반찬 만들기 맛있는 감자조림 반찬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감자로 만든 반찬 중에 먹기 좋은 반찬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겐 한국음식으로 해먹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의 양으로 한번 만들면 여러날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더라구요. ㅎㅎㅎ그럼 이제 한번 만들어볼까요? 재료감자 7개, 당근 1개 반, 양파 1개, 멸치 20마리, 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물 약간, 식용류 약간. 우선 감자를 껍질을 벗긴 후 씻어서 깍둑썰기를 합니다. 그리고 당근도 가능하면 깍둑썰기를 해주시면 보기도 좋습니당.(그러나 저는 미국에서 당근을 구입하다보니 한국처럼 두꺼운 당근이 없고, 모두 얇은 당근이더라구요 ㅠㅠ....) 냄비에 식용류를 약간 넣어 뎁힌 후 깍뚝 썰기한 감자와 당근을 넣어 절반 정도 익.. 더보기
유학생활 중 초간단 계란국 만들기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국물이 있다면 밥을 먹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특히, 국물이 없다면 밥을 먹기 힘들어 하는 한국분들에겐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계란국에 한번 도전해 봅니다. 재료물 500ml 2개정도, 계란2개, 멸치 10개정도, 잘게 잘린 마른 다시마 15개정도, 양파 반개, 감자 1개, 다진 마늘 1/4스푼, 소금 1/5스푼 우선 물에 멸치, 다시마를 넣고 끓여 줍니다. 이때 감자를 아래 사진처럼, 작고, 얇게 썰어서 신속하게 넣어줍니다.(감자가 잘 익을 수 있도록) 물이 끓으면서 감자가 어느 정도 익은 것 같으면, 아래 양파를 썰어서 끓는 물에 넣어 줍니다. 양파를 넣으면 물이 끓다가 멈추는데요, 이 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계.. 더보기
유학생활 중 짜장면 만들기 짜장면이 한국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맛있는 짜장면을 먹기 힘들더군요. 그러나 다행히 한국마켓에서 볶음짜장을 판매하기에 짜장면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짜장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볶음짜장 2스푼, 돼지고기 3덩어리, 감자 작은것 5개, 당근 1개 반, 양파 2개, 설탕 3스푼, 완두콩 2스푼, 찐 새우 20마리 정도, 식용류 약간, 감자전분 4스푼 정도, 물 1병 반. * 언제나 그렇듯이 스푼은 흔히 사용하는 밥숟가락입니당! 1. 감자와 당근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2. 양파를 네모난 모양으로 썰어 줍니다. 다른 모양으로 썰으셔도 상관은 없겠죠! ㅎㅎㅎ 3. 저는 중간에 면을 준비했습니다. 한인마트에서 짜장면용.. 더보기
유학생활 중 숙주나물 무침 반찬 만들기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에서 만들었던 한국음식 보다 더욱 많이 만들어 보는 것 같네요....ㅎㅎㅎ 오늘은 숙주나물 무침 반찬 만든 것을 올려 보고자 합니다. 우선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라가라는 아시안 마켓이 있는 데 이곳에서 숙주나물을 구입하였습니다. 숙주나물이 한국보다 좀더 두껍고 길쭉하더라구요. 자 그렇다면 한번 맛난 숙주나물 무침을 만들어 볼까요! 숙주나물 무침 재료는 숙주나물 667g(남자 손으로 크게 세번?!!!), 당근 1개(이개 미국 당근이라 좀 작아요 ㅎㅎ), 마늘 2개, 참기름 2 스푼(밥숟가락), 소금 1스푼 정도, 깨 1스푼, 다진 쑥갓 2스푼 정도(집에 파가 없어서 ㅠㅠ...) 우선,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반스푼 정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숙주나물을 넣었습니다. 약 3분..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을 위한 어묵볶음 반찬 유학생활 중 먹고 싶어지는 음식 중 쉽게 할 수 있는 반찬으로는 어묵볶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도전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어묵을 볶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장으로 조리고, 고추가루를 조금 넣어서 색깔을 낸 어묵볶음입니다. 자~ 그렇다면 어떻게 만드는지 사진과 함께 살펴볼까요! 재료는어묵 5장, 당근 1개, 양파 반개, 고추가루 1숟가락, 간장 2숟가락, 꿀 2숟가락, 마늘 2개, 할라피뇨 2개(한국 청양고추와 비슷함)* 숟가락은 집에서 밥 먹을 때 쓰는 밥 숟가락입니다.* 짜게 드시는 분은 간장을 조금 더 넣으시면 되구요.(저는 짠걸 싫어해서 2숟가락만....ㅎㅎ) 달게 드시는 분은 꿀을 더 넣으시면 되겠죠. 보통은 꿀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합니다. 집에 이런것이 없다면 ..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깍두기 및 김장김치 (배추) 만들기 유학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생각많이 나는 것이 김치일 것입니다. 저는 이런 김치를 한국에서 가져온 것과 교회에서 주시는 것으로 연명을 하다가 배추 김치와 깍두기 김치 김장이라는 것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어렵진 않더라구요. 모양 내는 것은.....ㅎㅎㅎ 하지만 맛은?......음......... 그래도 직접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담궈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사는 집 냉장고도 작고 담을 통도 여의치 않아 지난 첫 김장보다 많지만 소규모 김장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재료는 - 굵은 소금, 무3개, 배추 2포기, - 고추가루, 사과 2개, 양파 1개 반, 마늘 15개, 새우젓 2스푼(밥숟가락으로), 피시소스(멸치젓 대신 사용함), 그리고 밥 4숟가락, 파 2단 생강 2개(큰것). 위 재료에 사실.. 더보기
<미국 유학생활> 감자볶음 반찬 만들기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한국 음식을 더 자주 먹게 되고 먹고 싶어지네요. 그러다 보니 이곳에 있는 재료들로 최대한 한국에서 먹던 맛을 내려고 만들게 되는데, 그나마 쉽게 만들 수 있는 감자볶음 반찬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제가 요리하기 전에 미래 재료를 다듬은 것들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배고파서 바쁘게 만들다 보니 재료 다듬은 사진은 없네요. 감자는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앞으론 다른 곳에서 구입할 까 합니다. 감자, 양파, 당근이 코스트코가 싸긴 한데, 양이 너무 많아서 다소 부담스럽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감자볶음을 만들려면..... 저는 아래의 재료와 양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 감자 4개, 당근 1개, 양파 1개, 소금 약간, 식용류 약간 먼저 감자 4개와 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