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디애나주, 빌딩 내 금연의 폐해~~~ 한국에서도 금연 바람이 불어 곳곳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 인디애나주도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인지 빌딩 내에서 흡연을 법으로 금하고 있더라구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일부 흡연자들은 아니시라고 생각을 하시겠죠.....ㅎㅎㅎ 하지만 비흡연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빌딩 내 금연은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지난 3월에 한국에 갔을 때 강남역 부근에서 잠깐 살게 되었는데, 강남역 거리 일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더라구요. 특히 9번 출구 옆에는 흡연 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그곳에서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그런데, 11번 출구 부근 치과 건물 바로 옆 골목 길엔 흡연구역이라고 지정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담배를 피우더라구요. 그래.. 더보기 말로만 듣던 미국 가정의 가라지 세일, 신기하네~ 제가 미국에 와서 차를 타고 다니면서 길가에 있는 팻말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보는 것이 바로 '가라지 세일(Garage Sale)' 인 것 같습니다. 가라지 세일은, 야드 세일(Yard sale)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물론 의미는 약간 다르겠지만, 혼용해서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주로 차고 앞에서 펼쳐 놓고 하면 가라지 세일로, 마당에다 펼쳐놓고 하면 야드 세일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구요. 차를 운전하고 다니다보면 길가에 이런 팻말이 많이 보입니다. 바로 가라지 세일을 한다는 의미이죠....ㅎㅎㅎ 보통 어디서, 언제 하는지 적어 두더라구요. 이렇게 길가에 세워진 팻말을 보고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craiglist.org 에도 가라지 세일을 한다고 많이 올려 두더라구요.. 더보기 미국인을 만날 때 알고 있다면 도움되는 아놀드 파머의 새로운 사실! 제가 어제 미국인들이 펀드레이징을 위해 하는 피쉬 프라이에 대해 글을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피쉬 프라이에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 갔다가 새롭게 알게 된 재밌는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맡은 자원봉사 활동 거리는 음료수를 판매하기 위해 서브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봉사활동을 하기로 한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이전 담당자로부터 간단한 서브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담당자 이신 분이 음료가 레모네이드, 워터, 티 이렇게 세개가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제게 자꾸 파머라고 이야기를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왜 갑자기 농부이야기를 꺼내시지 하며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렇지만 이 이외에 별다른 설명도 없고,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라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이렇게 오후 2시 부터 .. 더보기 재밌어 보이는 미국인들의 펀드레이징, 피시 프라이(Fish Fry) 제가 다니고 있는 ESL 클래스 선생님께서 자신의 교회에서 피시 프라이(Fish Fry)라는 것을 한다면서 올 생각 있냐고 해서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번 가 보기로 했었습니다. 피시 프라이가 뭐냐고 물었더니 펀드레이징을 위해서 음식을 해서 판매를 한다고 알려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하던 바자회 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아무튼 피시 프라이를 하는 날 교회로 선생님과 함께 갔습니다. 행사 장소로 가기 전에 저희에게 티켓을 보여 주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티켓 값은 8.50달러인데, 10달러의 값을 하는 티켓이었습니다. 뒷면에는 판매하는 물품과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굉장히 단순하죠. 저는 사실 피시 프라이가 먼지 잘 몰랐기 때문에 많이 궁금했는데, 행사하는 곳으로 가서 직접 확인 해보니 사.. 더보기 미국, 자꾸 애들에게 일 시켜~(?) 한달 전 쯤에 어린이 박물관을 갔을 때, 아이들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었죠. 그런데, 오늘 아는 분 집에 놀러를 갔다가 다시 한번 놀라게 되었죠! 우선 제가 목격했던 현장 사진들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린이 박물관에 갔을 때 입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삽질을 합니다. 저기 바닥에 보이는 것은 멀치라는 것인데, 요것은 가드닝을 할 때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화단이나 어중간한 공간이 있으면 이것을 뿌려서 깔끔하게 하더라구요. 또는 놀이터 같은 곳에도 뿌려서 아이들이 놀기 좋게 하는 데도 사용하더라구요. 이런 멀치를 바닥에 뿌려놓고 아이들이 열심히 삽질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일인 줄도 모르고 열심히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이죠 ㅋㅋㅋ 어려서 부터 일을 즐거운.. 더보기 돈없는 미국 대학생들이 많이 먹는다는 그 라면은! 맛있는 한국 라면이 더욱 땡기네요! 미국에서 구입한 한국라면들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라면과는 약간 다른 맛인 것 같아요.... 아무튼, 얼마전 제가 김밥을 만들어서 미국인 튜터와 저녁으로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죠. 그러면서 김밥은 한국에서 사실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리고 한국에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음식이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많다고 이야기를 했었죠....ㅎㅎㅎ 사실 맛있다는 한국 음식이 한국인인 나에게 맛있는 것이겠지만요..... 이렇게 음식 이야기를 나누다가 저에게 외식을 얼마나 하느냐고 해서 절약하는 생활을 하는 학생이라서, 웬만하면 집에서 밥을 해서 먹는다고 하였죠. 그랬더니, 나의 튜터가 자신이 학교 다닐 때 많이 먹.. 더보기 미국에서 포인트 적립하기 한국에 살 때에도 여러가지 서비스들을 이용할 때 각각 업체마다 포인트를 적립하면서 때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통사, 신용카드, 해피포인트 카드 등 다양한 것들이 있어 즐겁게 사용을 했었는데, 미국에 와서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에 빠져 즐겁게 생활을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각 쇼핑몰이나 상점을 이용하는 데에 포인트 적립을 해주더라구요. 한가지 다른 점은 한국에서는 대부분 카드형태로 회원카드를 주었는데 미국에선 대부분 키홀더에 끼울 수 있는 형태로 주더라구요. 초반에 몇개 만들다가 요즘은 귀찮아서 잘 만들고 있지 않긴 하지만, 만들어 두면 마트를 이용할 때 유용하게 잘 사용합니다. ㅎㅎㅎㅎ 저는 현재 CVS,.. 더보기 급 관심을 갖게 하는 퀼트의 매력은 이런것! 얼마전 제가 다니던 ESL 클래스에서 같이 공부하던 일본인 아주머니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어 이분의 송별회를 위해 함께 공부하던 분들 그리고 선생님들과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미국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미리 준비한 카드를 전달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이분들과 공부한 것이 몇번되질 않아 그냥 카드에만 간단한 글을 남겼었는데, 다른 분들은 갖가지 선물을 준비해와서 전달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선물을 나누는지 유심히 살펴 보니 일본으로 다시 돌아가시는 아주머니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퀼트 작품(?)들을 선물로 주더군요. 알고보니 다들 함께 한 선생님에게서 퀼트를 배웠더라구요. 그래서 한분은 주방에서 뜨거운 물건을 잡을 때 사용하는 장갑을, 또 다른 한분은 과일.. 더보기 미국에서 벌어지는 새우깡의 전쟁, 힘내라 새우깡! 제가 얼마전 아시안 마트 사라가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걸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어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ㅎㅎㅎ 한국에서 여러모양으로 사랑받는 새우깡! 어떤 이들에겐 맛난 간식으로, 어떤 이들에겐 맥주 안주로 사랑받던 새우깡이 이곳 미국에서 보니 정말 다양한 나라 회사들의 새우깡과 경쟁을 하고 있더라구요. 위에 갖가지 새우깡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보이시죠? 일부 새우깡은 한국 것보다 조금 가격이 싸더라구요. 제가 아직 맛을 다보진 않아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사라가 갈때마다 하나씩 도전을 해볼 생각입니다. 어디가 원조인진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새우깡이 다른 나라 새우깡들과 이렇게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을 보니 세상살이 쉽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보기 한국에선 상상하기 어려운 미국의 광고 스케일! 제가 지난 주에 Indy 500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다운타운 중심지로 가는 동안 평상 시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날 유독 더 눈에 띄게 보여서 사진을 몇컷 찍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이폰5로 찍은 사진이라 너무 멀리 나온데다가 잘 보이질 않아 아쉽지만 저의 이야기와 함께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제가 자주 하늘을 바라 보는데요, 이곳 인디애나폴리스 하늘에는 정말 많은 비행기들이 다니더라구요. 인디애나폴리스 국제공항으로 오는 비행기 뿐만 아니라, 경비행기, 헬리콥터 등등, 하늘을 올려다 보면 요런 것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쉽게 보죠. 게다가, 제가 인디애나대학교 병원과 위샤드 병원 옆에서 살고 있다보니, 헬리콥터도 정말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경비행기에다가 프랜카드 같은 것을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