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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아이템 그리고 리뷰/컴퓨터/핸드폰 등

애플 와치(Apple watch) 시리즈 2 개봉기





드디어 고대하던 애플 와치를 구입하였습니다.



제 생일이 9월 8일이어서 아내가 정말 특별하게 애플와치 구입을 허락해주어서 다음날 pre-order가 가능한 9월 9일에 와치를 온라인으로 구매했죠. 



잠을 자지 말고 바로 구입을 했어야 했는데, 졸려서 도저히 더 깨어 있기 힘들기도 하고, 9월 9일 자정에 온라인에 들어갔는데 원할하게 구매도 되지 않아 그냥 잤어요.



9일 아침 8:30 즈음 로그인해서 구매했는데, 2주 걸린다고 하긴 하는데 배달 예정일이 9월 30일로 나오더라구요....ㅠㅠ  



어쩔 수 없이 기다릴 수 밖에 없어서 그냥 잊고 지내기로 했죠.



그런데 지지난 주 말에 메일이 와서 일찍 발송하고 지난 주 목요일에 배달 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하루 늦은 금요일에 도착했어요.






제가 박스를 열기 전에 사진 한장을 더 찍었어야 하는데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지나쳤네요. 위 사진의 박스 아랫부분에 뜯기 좋게 화살표 표시가 있는 부분을 잡아 뜯으면 한번에 아주 쉽게 박스 포장이 열리더라구요.


그리고 박스를 개봉하니 위의 사진처럼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박스를 던져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일 정도로 튼튼해 보이더라구요.



사진에 보이는 애플 와치 상자를 고정시키고 완충하는 포장재를 제거하니 아래 사진처럼 애플 와치 본래 포장상자가 나오더라구요.






상자를 꺼내서 애플 상자 아래 쪽을 보면 사진에 보이는 녹색 화살표가 보이죠. 








화살표 방향대로 위로 잡아 올리면 비닐 포장이 아주 쉽게 벗겨지더라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어쩜 포장을 이렇게 세심하게 만들었는지.....




애플 제품에 대한 기쁨이 이 포장을 벗기는 순간부터 매우 크네요....ㅎㅎㅎ








애플 상자 윗부분을 열고 나니 시계가 들어 있는 흰색 플라스틱 박스가 보이네요. 여기도 애플의 포장 실력(?)이 엿보이네요.



플라스틱 상자를 엎어서 빼내지 않고 상자 끝부분 쪽에 흰색 비닐을 잡아 위로 올리면 자연스럽게 시계상자가 위로 들어올려지네요...ㅎㅎㅎ








시계 상자 아래쪽에 간단한 설명서가 들어 있네요. 저 설명서를 꺼내면 그 아래에는 충전기가 들어 있겠죠....ㅎㅎㅎ 








시계 상자 옆쪽에 보면 비닐 포장을 뜯기 쉽게 위의 사진처럼 화살표가 있는 데 저것을 화살표 방향대로 잡아 뜯으면 아주 쉽게 열리네요. 포장된 비닐 포장도 아주 예쁘게 뜯깁니다....ㅎㅎㅎ






설명서 아래에 있는 충전어댑터와 충전 자석 케이블이 보이네요.







시계 상자를 여니 시계가 아주 예쁘게 자리 잡고 있네요....ㅎㅎㅎ



저는 이번에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스포츠 밴드 화이트를 구입했어요. 



제가 이번에 보니까 밴드에 따라 가격이 50불에서 100불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테인렌스 중에 가장 저렴한 것을 구입하고 밴드는 아마존에서 구입해서 교환하기로 했어요. 이 실버 색깔이 모든 밴드 칼라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서 이녀석으로 결정 했습니다....ㅎㅎㅎ







사진을 가까이서 찍었더니 시계가 상당히 커보이네요. 하지만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더라구요.


이번에 나온 디자인은 초기 모델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고, GPS와 방수기능 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 언뜻보기엔 알루미늄 케이스처럼 보이네요. 








사용설명서 안쪽에 보면 시계에 채워진 밴드보다 조금 작은 밴드 구멍뚫린 밴드 한쪽이 있더라구요. 사실 38mm 살까 고민하다가 밴드가 작아서 42mm로 구입을 했는데 요걸 보니 38mm로 구입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아주 잠깐 들었습니다...ㅎㅎㅎ







화이트 밴드도 정말 색깔이 예술이네요. 하지만 금방 더러워질 것 같아 자주 착용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운동할 때는 검정색 같은 짙은 색을 구입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며칠 착용해보니 손목에 땀이 많이 나서, 여러개의 밴드가 있으며 좋겠단 생각이 더더욱 들더라구요.






전원 버튼을 클릭했더니 사과 모양 아주 예쁘게 뜨네요.....ㅎㅎㅎ







언어를 선택하라고 나오네요.  한국어는 한글로 '한국어'라고 나오네요...ㅎㅎㅎ








초기 세팅 시 시키는 대로 하니까 핸드폰과 페어링하라고 나오는 데 핸드폰과 페어링 하는 데 10분 넘게 더 걸린 것 같네요.







페어링이 끝나니 미키마우스 시계 페이스가 나오네요....ㅎㅎㅎ


귀엽군요....!




참고로 저는 아마존에서 구입한 검정색 스틸 밴드로 바꿔서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죠!  위의 사진들 보시면 밴드가 바뀐 것이 보일 거에요.


여기까지 애플와치 시리즈 2 개봉기였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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