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행거 (옷걸이) 사용 리뷰

아파트를 구해 입주해서 보니 클로짓이 2개가 있더라구요. 침실에 하나, 현관에 하나... 그런데 옷을 수납하기에 다소 공간도 적고, 옷을 걸 수 있는 공간도 부족해서 행거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이랑 인터넷 몇군데에서 알아보다가 크레이그 리스트에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싼 값에 판매하기에 안되는 영어로 연락해서 크레이그에 올렸던 가격보다 훨씬 싼가격으로 딜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 직접 판매자와 만날 장소를 약속해서 30분 걸려서 간것 같네요.

아마존에 올라온 새 제품은 적게는 80달러에서 180달러 사이에 물건들이 있던데, 모양과 크기에 따라 달랐습니다. 저는 80달러에 올려놓은 제품을 흥정을 해서 50달러에 구입했습니다.

보시는 데로 양쪽 선반이 있구요 가운데 위아래 2개의 바가 있어서 옷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조립을 하는데 처음 해보는 것이라 약 30~40분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조립시 드라이버 하나가 필요하더라구요, 가운데 보이시는 바를 고정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사실 양쪽 선반을 벽에 고정시킬 수 있는 바가 2개 더 있는데 집이 좀 협소하여 그건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보시는 선반 오른쪽 윗 부분과 벽에 고정할 수 있는 바가 각각 하나씩 더 있습니다.

선반 맨 위부분에 좀 긴 선반이 하나 더있어서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올릴 수 있게 되어 있어 참좋더라구요.

저는 선반에 그냥 옷이나 물건을 보관하면 떨어지기도 하고 보관이 어려울 것 같아 마이여에서 저런 상자를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한국에서 사용하던 행거보다 이 미국 행거가 좀더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반들이 있어 물건을 수납할 수도 있구요.

추천별로 말씀드린다면 별5개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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