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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유학 생활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1+1'의 서비스를 받게 된 사연 제가 www.amazon.com(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하나 샀는 데 덤으로 한개 더 얻은 사연을 한번 소개해 보려합니다 . 4월 10일, 아마존 사이트에서 어제 포스팅한 자브라 블루투스 헤드셋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틀 후 보니 온라인에 등록된 결제용 카드가 예전 것이어서 새것으로 바꿔서 결제 해달란 메일이 왔더군요. 그래서 저는 다시 새로운 카드 번호를 등록하고 결제를 하였더니 4월 15일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4월 16일에 배송을 했다고 표기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던 것은 물건 도착 예정일이 4월 19일~ 5월 6일이더라구요. 너무나 긴 예정일이어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다른 물건들 주문시 보통 3일~10일 이내에 물건이 도착하던 것을 기억하며,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 더보기
미국 연방거래위원에서 전하는 이민 사기 방지 메세지 미국에 유학을 오면 아마 누구나 한번쯤은 미국에서 그냥 눌러 앉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눌러 앉는 단 말은 미국에서 계속 살 수 있다면 쭈~~욱 살고 싶단 그런 말입니다. 사실 우리 부부도, 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 쭈~욱 머물고 싶단 생각을 해 봅니다. 어쩜 한국에 계시는 분들도 한국의 여러가지 상황에, 또는 개인적인 일로 미국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을까도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미국 이민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아서, 다소 답답해 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런 정보를 얻으려면 대부분의 분들이 많은 비용을 치루고 전문 업체(?)에 의탁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마전 우연히 알게 된 '미국연방거래위원에서 드리는 중요한 메세지 - 이.. 더보기
미국 중산층 커뮤니티에서 쫓겨날 수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 미국이라는 이 넓은 땅덩어리에 정말 다양하고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집들도 어찌나 다양하던지.... 빨간집, 파란집, 보라색 집, 노란색 집, 1층집, 2층집, 모양도 갖가지 입니다. 물론 집의 크기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어떤 집은 개인 땅이라고 써진 출입구만 보이고 집이 보이지 않는 곳도 있고, 정말 상상 못할 집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집 색깔과 모양과 크기들이 다르더라도, 비슷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건 집집마다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마당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제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보면 이런 마당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되는데, 정말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서 시시때때로 잔디를 깍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영화에서 가끔 보셨을 거에요. 조그만한 애들.. 더보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 보내기 미국에서 한국으로 소포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집 근처 가까운 USPS가 IUPUI 내에 있어서 저는 이곳을 자주 애용을 합니다. 처음 미국에 오면 USPS와 UPS를 조금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USPS는 United State Postal Service라고 해서 한국의 우체국과 같은 곳입니다. 그리고 UPS는 택배 전문회사입니다. 이름이 약간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두개의 로고도 완젼히 다르니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왼쪽이 USPS, 오른쪽이 UPS 입니다.... USPS에 가시면 아래 사진의 박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박스에다가 보내실 물건을 잘 담아서 발송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박스를 별도로 구입할 필요는 없구요. 아래처럼 비치된 박스.. 더보기
유후~~미국 스타벅스 농심 컵라면(김치, 육개장) 판매! 미국에서 사는 시간이 점점 늘어 갈수록, 한국 물품이나 관련 소식 및 일들에 대한 반가운 마음은 애국심(?)과 함께 점점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코스트코에서 한국 구운 조미김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정말 반가웠는데, 이번엔 스타벅스에 갔는데 그곳에서 농심 컵라면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여기는 IUPUI 내, 캠퍼스 센터 내에 있는 스타벅스 커피숍입니다. 저는 사실 커피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자주 가질 않는데, 우연하게 농심 컵라면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ㅎㅎㅎ 한국에서 제가 스타벅스에 가면 보통 머핀과 샌드위치류 등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이곳에서는 과자류와 이 컵라면을 같이 판매하더라구요. 제가 다른 미국 내 스타벅스를 가봤는데, 학교 내 스타벅스와는 조금 .. 더보기
미국, 이곳에선 차량 도난을 당해도 상상 못할 일이... 이전 포스팅에서 몇번 언급을 하였는데요, 미국에선 대도시나 또는 일부 몇몇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차량이 거의 필수적으로 있어야 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아주 가난한 가정에도 거의 1대 정도는 차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차와 관련된 사건들이 정말 많습니다. 며칠전, 제가 아직 만나는 미국인이 몇 안되는데 그 중 한분이 경험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 주었습니다. 편의상 '에이미'라고 할게요. 에미는 자신이 원하는 차를 구입해서 너무나 좋아하였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성능도 맘에 들어서 진짜 아끼며 운행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주차하였던 곳에 갔더니 차가 없더랍니다. 바로, 도난을 당하게 된 것이었죠. 그래서 경찰에 신고를 하고, 차를 꼭 찾아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답.. 더보기
미국-한국 간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 경험기 제가 얼마 전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어 Expedia.com 에서 항공권을 예매하였습니다. 항공권은 총1,133.42달러의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2번 경유를 해야했죠. 인디애나폴리스 공항 - 시카고 오헤어 공항 - 샌프란시스코 공항 - 인천공항 입니다. 한국으로 갈 때 비행시간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시카고까지 1시간,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4시간 40분 정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공항 까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미국으로 돌아 올때는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약 10시간 10분정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카고까지 4시간 정도, 그리고 시카고에서 인디애나폴리스 공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상하게 한국으로 갈 때 보다 인디애나폴리스로 올 때.. 더보기
히치 하이킹을 하는 미모 여성의 그 은밀한 유혹! 제가 지난 2월에 LA에 살고 계시는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어느날 저녁 교회를 갔다가 집으로 향하던 중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서, 하얀 드레스 같은 옷을 잘 차려 입은 여성이 길가에 서서 히치 하이킹을 하고 있던 것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외진 곳에다가 깜깜한 밤 시간이라 위험해 보여 우선 이 여성분을 차에 태웠답니다. 차에 태운 후 일단 출발을 해서 가면서 여성분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는데, 이 여성분이 목적지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지금 힘든 상황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하더랍니다. 그러다가 이 여성분이 갑자기 제 아는 지인분의 남성의 중요한 부분에 손을 갖다 대더랍니다. 깜짝 놀라서 손을 치우게 한 후 자신은 그러한 관계를.. 더보기
미국 문화(법) 잘 모르는 부모, 자녀 못볼 수도 있어 미국에 오면서 매일매일 신기한 일, 신기한 경험,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지는 것 같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인 차이가 더욱 놀랍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얼마전 친구로부터 자신이 친하게 지내던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었을 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이야기를 듣기 전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었기 때문이죠. 첫번째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제 친구의 아는 분(이하 갑순씨)이 살 물건이 있어 초등생 아이를 데리고 차를 운전하여 마트로 갔답니다. 갑순씨는 사야할 물건이 많지 않고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을 것 같아 아이에게 '엄마가 금방 가서 물건을 사올 테니 잠시만 차에서 기다려'라고 이야기 한 후 마트로 향했습니다. 빠른 시간내에 필요한 물건 한가지를 구매하고 나왔는데, 경.. 더보기
한국에선 상상못할 미국의 기분좋은 서비스 price matching, 돈 벌었네~ 예전에 제 포스팅 내용 중에 일부 price matching에 대해 쓴 것이 있는데요, 제가 그저께 경험한 이야기를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Price matching은 최저가 보장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정확히 한국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는 이런 제도를 시행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미국에 와서 보니 할인 행사를 정말 많이 그리고 자주 하더라구요. 아마존 사이트에서도 수시로 물건값이 변동하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특히 미국 내에 각종 Holiday 를 기점으로 평상시 보다 좀더 저렴한 가격으로 또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행사를 하는 것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이렇다 보니 price matching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price matching은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