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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유학 생활

히치 하이킹을 하는 미모 여성의 그 은밀한 유혹!

제가 지난 2월에 LA에 살고 계시는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말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어느날 저녁 교회를 갔다가 집으로 향하던 중 사람이 없는 외진 곳에서, 하얀 드레스 같은 옷을 잘 차려 입은 여성이 길가에 서서 히치 하이킹을 하고 있던 것을 보았답니다. 








그래서 외진 곳에다가 깜깜한 밤 시간이라 위험해 보여 우선 이 여성분을 차에 태웠답니다. 차에 태운 후 일단 출발을 해서 가면서 여성분에게 어디로 가는지 물었는데, 이 여성분이 목적지는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지금 힘든 상황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하더랍니다. 그러다가 이 여성분이 갑자기 제 아는 지인분의 남성의 중요한 부분에 손을 갖다 대더랍니다.



깜짝 놀라서 손을 치우게 한 후 자신은 그러한 관계를 원하지 않는 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이 여성은 계속 집요하게 은밀한 유혹을 해오더랍니다. 



그래서 자신은 전혀 그런 관계를 원하지 않으므로 그만하라고 확실하게 이야기를 한 후 외진 곳을 벗어나자 최대한 빨리 그 여자분을 내려 주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지역에 몸을 파는 여성들이 가끔 이런식으로 히치 하이킹을 한다고 하더랍니다. 더군다나 그곳에서 이렇게 매춘을 하는 경우가 있어, 경찰이 수시로 검문을 하거나 순찰을 하며, 수시로 여성 경찰이 몸을 파는 여성으로 변장을 하여 함정 수사도 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고 하였답니다.



제가 요때 달라스를 갔었는데, 목적지가 가까운 줄 알고 걸어가다가 텍사스의 뙤약볕에 지쳐 쓰러질 뻔 했는데, 어떤 친절하신 분이 차를 세워 태워준다고 해서 무사히 목적지까지 잘 갈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야기와 더불어서 최근들어 히치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을 태워줘서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히치하이킹을 하는 사람을 태워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던 날 바로 전날에 저는 한명의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은 분에 의해 구제를 받았으니 말이죠.




아무튼, 히치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을 다소 조심해야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총을 든 강도들도 워낙 많은 터라 잘못하면 큰 일을 치룰 수 있다고 하니 말이죠.



그런데 제가 미국에 살면서 히치하이킹 하는 사람을 태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사실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