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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유학 준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아파트(집) 구하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아파트(집) 구하기




우리 부부는 5월 결정하기 전 4월부터 미국 내 원할한 정착을 위해 아파트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보는 방법으로 학교 홈페이지 서칭, 학과 교수 연락, 학과 한국인 선배 연락, 구글서칭 등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학과 교수와 학과 선배들이 추천한 명단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구글지도로 확인) 찾아봤습니다. 아내가 다닐 학과 건물을 위치를 확인한 후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도 가까운 곳이지만 역시 매달 내야하는 월세가 낮아야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였죠.




5월에 학교를 가기로 결정 하자마자 바로 아파트 리징센터로 이메일을 발송해서 저희가 원하는 가격대의 아파트를 신청했습니다.



이렇게 신청하자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신청서를 작성하라고 하여,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주를 위해 아파트보험을 가입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로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아파트 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임대신청서 작성 시 우리부부는 아내는 임차인, 저는 거주인으로 작성을 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약서 상에 제 이름이 거주인으로 올라가지만 은행거래 시, 아파트 관련 일을 볼때마다 아내가 직접 방문을 해야하거나, 제 이름으로 뭔가를 개설하기에 어렵더라구요.




초기 미국 정착 시 면허취득, 은행개설 등을 할 때 요청하는 서류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인데요, 이것은 자신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는 서류입니다. 이런 서류로서 가장 좋은 것은 아파트 계약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미국으로 오실 경우에는 가능하면 두분 모두 임차인으로 계약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향후 여러가지 업무를 보실 때 좋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f2비자는 일명 시체비자라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위의 계약마저 거주자로 해버리면 향후에 여러가지 일을 볼때마다 짜증나게 됩니다.



우리 부부의 경우, 아파트 보험은 둘다 가입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험서류를 증명하는 서류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기본적인 것은 모두 처리하였고, 미국으로 입국하기 전에 계속적으로 리징센터와 연락을 해서 우리가 살게 될 아파트가 준비되었는 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부부가 살고 있는 이 아파트는 학교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상당히 저렴한 아파트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라 대기자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우리 부부가 들어올때에도 아파트가 준비되었다는 명확한 답변을 듣기 어려웠습니다. 



아무튼 미국으로 입국하여 다음날 리징센터에 방문하여 우리가 머물 아파트에 대해 들었고, 한달치 월세와 보증금을 납부한 후 계약서를 작성하였고, 아파트 열쇠를 받아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왼쪽 1층이 우리 집인데, 걸어서 학교까지 5분정도 거리입니다. 아마도 다른 사람들보다 가장 가까운게 아닌가 싶은데....ㅎㅎㅎ 




다른 유학생 친구들은 저희보다 1주정도 늦게 입국해서 이곳에 집을 알아보았지만 역시 대기자가 너무 많아 학교에서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아파트를 얻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미리미리 집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저렴하고, 원활하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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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