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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Indiana)/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인디애나폴리스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 타이어 교환 대만족! 제가 2012년 9월 말에 차를 구입했는데요, 타이어가 2010년 이전의 것들이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일단 계속 차를 운행했는데, 작년부터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조금만 묻어 있어도 출발할 때 미끄러지거나 슬립현상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구입해야 겠다 맘먹고 있다가 요번에 드뎌 교환을 했습니다. 저는 타이어 교환은 코스트코 타이어 센터에서 할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갈 때 맡겼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타이어를 교환하면 좋은 점 몇가지가 있습니다. - 타이어 새제품 순환이 빨라 오래된 제품이 많지 않다.- 장 볼때 맡기면 되므로 대기시간이 그닥 필요하지 않다.- 코스트코 Executive Member 이면 일부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 2016년 7~12월까지 C..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맛집 'La Parada' 룸메이트 덕분에 알고 잘 지내던 친구가 다른 주 교수로 채용되어서 이사를 가게 되어 작별인사도 할 겸 저녁식사를 하려고 들린 곳입니다. 제 룸메이트가 선정했는데, 이곳이 상당히 별점 4.6으로 상당히 높고 인기 있는 맛집이었더라구요....ㅎㅎㅎ 저녁식사 시간으로 저희가 6시즈음 갔는데 사람이 꽉차서 살짝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다행히 제 룸메가 예약을 해놔서 저희는 잠깐 대기했다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La Parada suite a, 1642 E New York St, Indianapolis, IN 46201(317) 917-0095 이 식당은 멕시칸 식당입니다. 동네가 다운타운의 살짝 외곽이라 약간 꾸진(?) 느낌이 듭니다. 저녁을 다먹고 나와 사진을 찍은 것이라 조금 어둡네요. 입구에 대기석이 없어요... 더보기
미국 독립기념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불꽃놀이 미국에서 4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였네요. 사실 독립기념일이 언제인지도 잘모르다가도 동네에서 독립기념일 즈음 폭죽이나 불꽃을 빵빵 터트리면 아 독립기념일이 되었구나 하죠.....ㅎㅎㅎ 동네 그로서리나 월마트 같은 곳에 가도 불꽃놀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구요. 제가 듣기로는 불꽃놀이 판매하는 가게들이 이때 한철 장사해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친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 미국아이가 하나 있는 데, 자기네 집에서 이번 독립기념일 바로 전날, 일요일에 자기 아빠 집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저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자기 가족들이 이번에 불꽃놀이를 위해 800불 이상 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져서 사람들이 잘 사지 않거나 많이 사지 않는다고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샀다면서요..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BMW 리콜 다녀온 후기 얼마전, BMW로부터 리콜 대상 차량이 되므로, 수리일정을 잡아서 처리하라는 메일을 받고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BMW Center로 갔습니다. 리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5/07/10 - [자동차/자동차 이야기] - BMW 2000~2006년도 3 시리즈 리콜 한다구요! 인디애나폴리스 BMW Center Dreyer & Reinbold BMW9375 Whitley DrIndianapolis, IN 46240317-573-0200 제가 오늘 제 사진을 보니 많이 부실하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하지만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도착해서 안들어 들어간 후 앞에 보이시는 안내 데스크에 리콜 때문에 예약하고 왔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주말을 즐기는 그들만의 노하우! 인디애나폴리스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라면 인디애나에 대해 모두들 공통으로 말하는 단어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Boring'. 이곳 인디는 한국인들로 하여금 매우 심심한 곳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곳이죠. 제가 볼 땐 단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국 대부분이 보링하지 않을 까 싶은데요....ㅎㅎㅎ 아무튼, 이 보링 한 동네에서 좀더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 이곳 인디애나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특히 주말이 되면, 다양한 이벤트나 활동들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하지만 정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우연히 다운타운 카날로 지나가다가 정말 특별한 장면을 목격했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무엇을 목격했는 지 아실 수 있을려나요.... 사진이 작..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맛집 O'Charley's 를 소개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외식을 잘 하지 않습니다. 외식을 하면 생각보다 음식 맛이 제 입 맛에 너무 짜거나 맛이 없어서 입니다. 하지만 간혹 외식을 할 때는 보통 그냥 뷔페를 가서 먹고 싶은 종류의 음식을 조금 즐깁니다. 이도 사실 한국의 뷔페 음식과 달라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죠. 이렇게 외식을 하지 않던 제가 최근 한달 사이 몇번의 외식의 기회를 맞이 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곳은 정말 맛 좋은 식당 인 것 같습니다. O'Charley's7640 N Shadeland AveIndianapolis, IN 46250317-577-8120 www.ocharleys.com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서는 Keystone Ave에 있는 것이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도로번호 465 바깥쪽으로 동..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KFC와 Taco Bell의 이색동거 제가 인디애나폴리스에 와서 Meridian St를 다니면서 길 옆에 있는 가게를 보며 좀 특이하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분명, KFC의 할아버지의 이미지가 걸려있는데, KFC 상호는 없고, Taco Bell 상호만 걸려 있는 것이죠. Taco Bell 2401 N Meridian St Indianapolis, IN 46208 317-923-2014 위의 사진 보이시죠? 처음에 저는 이것을 보고 KFC가 이사를 가고 Taco Bell이 들어왔는데 아직 정리를 다 못한 줄 알았습니다. 제 눈엔 조금 허름해 보이기 까지 했으니깐요. 어느날 제가 아는 분께서 이 위치에 KFC의 핫 치킨 윙을 드시고 싶다고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부근엔 KFC가 없던 것으로 생각되서, 길 이름과 위치를 자세히 설명을 들..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2015년 7월 여름 하늘과 날씨 벌써 인디애나폴리스로 온지 3년이 되었군요. 3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군대에서 간혹 여러가지 일들이 있을 때 흔히 하는 말로 '국방부 시계는 여전히 돌아간다'라는 말을 한다고 들었는 데, 미국의 시간도 잘 가는 군요. 제가 6월 한달 동안 한국에서 지내다가 6월 30일에 다시 인디로 돌아왔습니다. 6월의 한국은 7월이 다가올수록 습한 기운이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전기요금이 아까워서 에어콘을 시원하게 틀지 않고 있는 곳들도 많고....ㅠㅠ 예전에는 너무 더울 때 은행으로 들어가면 정말 시원하게 땀을 식힐 수 있었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렇게 더위를 점점 먹어갈 즈음에 인디애나로 돌아오면서 인디의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2012년 .. 더보기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Bluebeard' 오랜만에 인디애나폴리스 소개를 하게 되네요. 오늘은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 있는 분위기 있고 맛도 좋은 레스토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저와 제 아내는 외식을 잘하지 않고, 주로 집에서 한국 음식만 만들어 먹다가 오늘은 잘아는 친구 이사를 도와주고 귀한 저녁을 얻어 먹게 되었어요. 그래서 알게 된 곳이랍니다. 사실 그다지 도와준 것도 없는 맛나고 좋은 음식으로 대접해줘서 미안하기 그지 없네요... 아무튼, 이 식당을 제게 소개해 준 친구의 말에 의하면 한국인 친구들이 매우 만족해 하는 곳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삶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미국인 친구가 맛집으로 소개시켜줘서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Bluebeard Restaurant 653 Virginia Ave Indianaplis, IN 4.. 더보기
아파트 월세, 빙고게임으로 줄였어! 와우 좋아~~ 제가 미국 내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도착하여 처음 살게 되었던 곳은 IUPUI와 정말 가까운 락필드 아파트입니다. 락필드에서 2년간 살다가 조금 저렴하면서 좋은 아파트를 찾다가 지금 살고 있는 폴우드 아파트를 알게 되어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죠. 락필드 아파트는 학교에서 가깝고 다운타운 내에 있는 아파트 중 조금 저렴한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조금 오래되었고, 리징오피스의 직원이 조금 불친절하다는 점, 보수유지 서비스가 느린편이라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살아본 아파트가 비록 2개 밖에 되지 않지만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 아파트에 대해 소개를 해 볼까 합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4월에 빙고게임의 승자가 되어 아파트 월세를 줄이게 된 저의 사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