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2005년식 bmw 325i 엑셀레이터를 밟았는데 가속이 안돼! 지난 주 시카고에 갔다가 제 차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 차의 증상 - 차 운행중 가속 페달(엑셀레이터)을 밟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잠깐 동안 가속이 되질 않음.- 시동을 걸려고 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음. 한참 걸리지 않다가 시동이 걸림.-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데 가속이 됬다가 안됬다가 반복- 시동이 꺼짐- 속도가 계속해서 점점 줄어듦.(고속도로에서, 거의 기어가는 수준까지, 10마일 미만으로 떨어짐)- 시동이 걸려서 한동안 유지 되나 꺼짐, 그러나 다시 시동을 걸면 한동안 유지됨. 위의 증상이 제가 겪은 차의 증상입니다. 첫번째 줄에 있던 증상이 처음 아주 간혹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인디폴에서 시카고를 무사히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갔었는데, 시카고에서 잠시 주차 했다가 이동하.. 더보기
BMW 2005년식 325i 깜박이 자가 교환 깜박이 자가 교환은 멀고도 먼 자가 정비의 길 중 자가정비 초기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으로 BMW 차량을 접하는 것이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다소 당황스럽더라구요. 다행히 제가 자가정비를 할 요량으로 작년에 BMW 2005년식 325i 정비 메뉴얼을 구입해둬서 이 책을 먼저 참고 했습니다. BMW 는 계기판에 깜박이등이 나가면 이렇게 차 그림이 나오고 교체해야할 쪽 방향의 전구에 빨간 불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알수 있었죠. 이것 아니더라도 깜박이등이 앞뒤의 것중 하나라도 나가면 조금 빨리 점멸이 됩니다. 그것을 통해서도 깜박이 등이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미국에서 깜박이 등을 뭐라 해야하는 지 사실 좀 고민 했습니다. 이 표현이 상당히 다양하더라구요. - Turn signal ligh.. 더보기
유학생활 중 BMW 2005년식 325i 에어필터 자가 교환 운전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바퀴 부분에서 '드드드'하는 소리가 지난번에 제 차의 브레이크 부분이 이상이 있어 고치러 갔습니다. 요때 엔진오일도 교환할 시기가 되어 정비사에게 교체를 부탁하였습니다. 정비사는 엔진 내에 있는 오일을 빼내고 오일필터 및 오일만 교환을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엔진오일 교환을 부탁하면 보통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필터 3가지를 동시에 갈아 주던데 말이죠.... 그래서 제가 집에 와서 에어필터를 꺼내 봤더니 너무 더럽더라구요. 나중에 에어필터를 갈아야지 하다가 계속 못갈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오토존에 가서 필터를 구입하여 새것으로 교환하였습니다. 오토존에서 에어필터 값이 세금포함하여 17.11달러 이더라구요. 제차 BMW 2005년 325i에 적합한 에어필터를 찾았더니 위의 제품.. 더보기
과속 운전하면 체포하는 엄격한 미국, 속도는? 제가 미국에 와서 차를 구입하고 운전을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한국과 다른 속도단위 때문에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km를 사용하고 미국은 mile을 사용합니다. 1 mile = 1.6 km 여서 마일 숫자가 낮더라도 km로 본다면 속도가 상당히 높은 것인데, 단순히 숫자만 낮다고 생각하고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다가 규정속도보다 한참 오버하게 되는 것이죠. 아무튼 이곳에서 와서 규정속도에서 어느정도 높게 운전을 해도 되는지 사람들에게 물었을 때 보통 10 mile 정도 내에서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것을 꼭 지키면서 운전을 하였습니다. 물론 과속을 하면 연료소모가 더 많아서 될 수 있으면 규정속도로만 달리고 최대한 엑셀레이터를 많이 밟지 않으려고 노력을 했었습니.. 더보기
2005년식 BMW 325i 윈도우 워셔액 통 펌프(모터) 자가 교환 올해 1월 초에 워셔액을 보충해야 한다는 경고등이 차량에 켜져서 제가 자동차 물품 파는 곳에서 워셔액을 구입하여 보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주 정도 지났는데, 경고등이 다시 들어 왔습니다. 어디가 이상이 있나 보려고 했지만 1월 한참 추운 그 겨울에 본네트를 열고 확인하기에는 너무 귀찮더군요. 그래서 날이 좀 풀리면 확인하고 수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죠. 얼마전 제 차 앞바퀴 로터와 패드를 교환한 후 워셔액 통도 수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 차를 판매한 딜러샵에 있는 메카닉에게 부탁을 했는데, 약속한 다음날에 갔더니 그때가지 고쳐 놓지 않았고, 비가 와서 당일에는 일 못한다면서 다음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기분이 좋지 않아 그냥 다시 부착을 해서 집으로 왔었죠. 통.. 더보기
운전중 브레이크를 밟을 때 '드드드' 소리가 나면 어딜 수리하지? 제가 2005년식 BMW 325i 를 작년에 사고 난 후에 미국은 차량 수리를 위한 인건비가 너무 많이 나오고, 게다가 BMW는 부품값이 비싸서 유지비용이 많은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사고나지 않고, 고장나지 않게 조심히 타고, 과속, 급정차 등을 최대한 하지 않으면서 유지를 하였습니다. 또한 최대한 자동차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가정비의 세계로 입문을 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 메뉴얼도 구입을 하였었죠. 이렇게 아끼던 차를 제가 일이 있어 한달 넘게 차를 타지 않다가 얼마전 부터 다시 운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운전을 할 수도록 차에서 심한 노이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나는지를 운전하면서 귀기울여 잘 들어보았더니, 운전을 하고 가다가 정차나 속도를 줄이기 위.. 더보기
<미국 유학 생활> 도요타 캠리 3년 워런티의 위력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가 며칠 전 차로 가서 문을 열려고 리모콘을 눌렀지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더래요, 그래서 키로 문을 열고 들어가 시동을 걸려고 하였지만 역시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자신이 자동차 문을 제대로 다 닫지 않아서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리모콘 작동도, 시동도 걸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점핑 케이블을 구입하여 제차로 점핌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차는 BMW 2005년식 325i 이고, 그 친구의 차는 Toyota Camry 2011년식입니다. 아침에 인근 자동차용품 판매점으로 가서 10달러 짜리 점핑 케이블을 구입해왔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차 배터리와 친구 차 배터리에 연결을 하고 점핑을 시도하였으나 아무리 해도 시동이 걸리지 않더라구요.. 더보기
BMW 2005년식 325i 냉각수 부동액 보충 BMW 중고차를 구입한 이후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첫 겨울을 맞이 하였습니다. 미국은 자동차 정비를 하려면 인건비가 높아 많은 부담을 갖게 되는데요, BMW는 특히 더 많은 부담을 갖게 되더라구요. 부품에서 부터 인건비까지 일반 자동차 정비 또는 수리비보다 더 비싼 값을 치러야 하더군요. 그래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저는, 간단한 자동차 관리 일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하더군요. 겨울철을 맞아 자동차 엔진의 적정한 온도를 유지시키는 데에 있어 필수인 냉각수를 확인하였습니다. 확인 해 보니 약간 냉각수가 부족해 보여, 아마존을 통해 BMW 전용 냉각수 보충을 위한 부동액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는데, 배송료까지 하다보니 35달러 정도 소요됬습니다. 위의 사진은 BMW 전용 부동액입니다. 부동.. 더보기
BMW 2005년식 325i 리모콘 키 배터리 교환 제가 인디애나폴리스에서 BMW 2005년식 325i 중고차를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리모콘 키를 사용하려고 보니 배터리가 다 되어 더 이상 작동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알아보았더니, BMW 서비스센타에서 구입을 하게 되면 300달러 500달러 사이가 된다고 하더군요. 키 배터리하나 교환하면 될 일을 리모콘 키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니 처음엔 좀 어이가 없더군요. 다른 방법이 없을 까 하며 알아보니 차를 판매한 중고차 딜러에서 키만 제작해주는 일을 하는데 그 사람들에게 하면 100달러에 만들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겐 100달러도 너무나 비싼 비용으로 보였기에 다시 다른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알게된 마지막 방법은 직접 배터리를 교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리모콘을.. 더보기
BMW 325i 자가정비의 첫걸음 워셔액 보충 자가정비를 꿈꾸며 하나씩 하나씩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워셔액 보충을 시도하였습니다. 음~~~ 뭐 워셔액 보충은 자가정비의 시작이라고 보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지만 차량을 전혀 모르고 운전하였던 저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작입니다. 아마, 저처럼 차에 대해 잘 모르던 분들, 정비에 관심없는 남자분들이나,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분들에게도 약간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우선, 제 차량은 워셔액을 보충해야 한다면 계기판에 경고등(램프)이 들어옵니다. 위의 계기판 연료 게이지 아래 고래가 물뿜는 것 같은 표시 보이시죠? 바로 그 램프입니다. 일부 차량은 이 경고등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경고등이 들어와서 저는 미국 월마트에 가서 워셔액을 구입하였습니다. 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