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3 미국 독립기념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불꽃놀이 미국에서 4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이하였네요. 사실 독립기념일이 언제인지도 잘모르다가도 동네에서 독립기념일 즈음 폭죽이나 불꽃을 빵빵 터트리면 아 독립기념일이 되었구나 하죠.....ㅎㅎㅎ 동네 그로서리나 월마트 같은 곳에 가도 불꽃놀이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구요. 제가 듣기로는 불꽃놀이 판매하는 가게들이 이때 한철 장사해서 먹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친동생처럼 친하게 지내는 미국아이가 하나 있는 데, 자기네 집에서 이번 독립기념일 바로 전날, 일요일에 자기 아빠 집에서 불꽃놀이를 한다고 저에게 같이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자기 가족들이 이번에 불꽃놀이를 위해 800불 이상 샀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져서 사람들이 잘 사지 않거나 많이 사지 않는다고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정말 많이 샀다면서요.. 2016. 7. 14. 코스트코 보세(BOSE) 미니 스피커 제가 이 물건을 구입한지 벌써 5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ㅎㅎㅎ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주로 아이패드나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거나 아이패드와 티비랑 연결해서 볼 때가 많았는데요. 기계 자체 스피커로 듣는 것이 그닥 썩 맘에 들지 않았어요. 소리가 작거나 사운드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들을 때보다 훨씬 음질이 떨어져서 영화를 볼 때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많이 많이 아쉬웠죠. 그래서 정말 오랫동안 고민고민하다가 작은 휴대용 스피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마존이나 코스코를 기웃거리며 열심히 살폈는데, 제 눈에 보세 미니 스피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몇몇 곳에서 다른 스피커들 음질도 들어보고 했지만 이 녀석 음질이 상당히 괜찮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아내의 허락을 받고 ㅎㅎㅎ 구입을 했죠. 코.. 2016. 5. 18. iPhone 5 배터리 교환, 정말 쉬워요! 미국에서 생활한 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4년 동안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차수리를 직접하고, 손 다치고, 얼굴에 화상입고, 집에 물난리 나고, 이사하고~~~ 다 말하려면 포스팅 하나를 다써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젠 아이폰 배터리 교환까지.... 배터리를 교환하기 전까지는 이것도 힘든 일일까봐 많이 염려했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ㅎㅎㅎ 여러분들도 혹시 저처럼 아이폰 5를 사용하고 계시는데, 충전을 하루에도 몇번씩 해야한다면 겁먹지 마시고 과감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자 이제 교환하는 방법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배터리는 아마존에서 19.99달러에 구입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상품평가 별점수.. 2016. 5. 12. 마이크로소트에서 구입한 Asus Zenbook UX305F 사용 리뷰 오래동안 사용하던 Dell 랩탑의 성능이 너무 떨어져서 사용하는 데 너무 어려움이 많아 새로운 랩탑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는 너무나 애플 맥프로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돈 한푼 벌지 않는 유학생으로 살면서 맥프로는 제게 너무나 과분한 물건이네요...ㅠㅠ 그나마 아내가 700불 이내의 범위에서 물건을 구입해도 좋다는 허락을 해주어서 정말 큰 맘 먹고 랩탑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을 통해 열심히 찾다 보니 아내가 허락한 금액보다 적은 비용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그게 바로 Asus Zenbook UX305F 이었습니다. 아마존에 699불에 판매를 하더라구요. 당시 이 물건을 볼 때 50달러 리베이트 해주어서 649불에 살 수 있겠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계속 애플제품에 .. 2015. 9. 27. 미국인 튜터가 선물로 준 루트 비어(root beer) 며칠전 제 미국인 튜터가 제게 선물이 있다면서 집에 갈 즈음에 제게 건네준 것이 바로 이 루트비어 입니다. 루트 비어는 사사프라스는 나무를 이용해 만든 맥주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맥주라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루트비어는 알콜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알콜이 든 것도 있다고 하지만 루트비어는 일반적으로 알콜이 없는 맥주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루트 비어를 두 번 마셔봤었는데, 둘다 쓴 맛이 강하고 약간의 단맛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제 돈 주고사마실 정도는 아니단 생각에 그냥 루트비어를 머릿속에서 잊고 지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제 튜터가 제가 이 루트 비어를 주면서 정말 괜찮은 루트 비어인데, 이것을 마셔도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루트비어가 제게 맞지 않는 것이라며 말해주.. 2015. 9. 22. 유학생에게 희소식! 미국 코스트코 드뎌 삼겹살 판매 제가 생각하기엔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이곳 인디애나주 인디폴 부근 지역에 사시는 한인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인디애나주에 다행히 한인 마트 하나와 인터내셔날 그로서리가 있어서 한국 제품 구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삼겹살도 인터내셔날 그로서리 '사라가'가 한인 분이 운영하시는 곳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삼겹살을 맛 볼 수가 있죠. 하지만, 사라가의 삼겹살을 살 때마다 뭔가가 부족하단 느낌을 항상 갖으며, 뭔가 아쉽단 생각을 하였죠. 가령 고기에서 돼지 냄새가 많이 난다거나, 돼지 비계가 너무 많다는 것,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먹기 좋게 썰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데 놀라운 일은 약 한달 반 전 쯤부터 인디폴에 딱 2개 .. 2015. 9. 20. 미국 유학생활, 이사는 정말 힘들어요! 미국에서 유학생 부부로 살면서 짧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다양한 인생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유학 첫해, 2번의 응급실 방문, 수많은 자동차 수리, 2번의 이사, 블로그를 통해 새롭게 만난 친구들 등등.... 이 중에서 저를 참 힘들게 한 것으로 이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이사를 할 때에는 제가 한국에 다녀오는 바람에 입주할 새 아파트에 신청만 하고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와서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해결했었죠. 그때도 이사 일정이 딱 떨어지질 않아서 새로 입주할 아파트를 미리 계약하고 매일같이 승용차로 큰 짐을 제외한 작은 물건들을 혼자 나르느라 많이 애를 먹었었죠. 하지만 새로 입주할 리징오피스 직원이 참 친절하고 좋아서, 아파트가 넘 맘에 들어 즐겁게 이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 2015. 9. 12. Jabra freeway 블루투스 자동차 핸즈프리 리뷰 제가 구입한 Jabra Freeway Bluetooth Speakerphon 은 일명 핸드프리라고 하죵. 이 물건은 사실 작년 3월에 구입을 했습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3년도에 카 핸즈프리를 구입했었는데, 왜 또 구입을 했지하면서 궁금해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갈 때,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의 겨울이 너무나도 추웠습니다. 영하 20~30도를 넘나들면서 정말 추웠습니다. 그때 제가 구입했던 물건은 Motorola Roadster 였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클릭! 2013/12/19 - 모토로라 Roadster 블루투스 스마트 핸즈프리 스피커폰 리뷰 이게 글쎄 추위에 좀 약했던 모양이에요. 물론 위에서 .. 2015. 8. 19. 미국 유학생활, F1의 배우자 F2비자 소지자 ITIN 만들기 제가 미국에 F2로 와서 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알고 참으로 암담하더라구요. 누군가는 F2 비자를 '시체비자'라고도 하니깐요. 사실 취업을 할 수도 없고, 제 명의로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 참 답답하더라구요.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때에는 은행에서 어카운트도 만들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 제 명의 어카운트가 없어요. 그냥 아내 어카운트에 제 이름 넣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애플에서 물건을 구입을 좀 해볼까 해서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저런 정보를 넣고 구입하려다 보니 역시 SSN(Social Security Number)가 필요하더라구요. 물론 얼마전 포스팅 했지만 시큐어드 신용카드지만 이것 또한 만들 수가 없더라구요. 미국에서 시간을 보낼 때마다 아~~! 돈.. 2015. 8. 17.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