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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생활, 장기주차의 어마무시한 폐해!!! 미국 유학생활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일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의 짧은 3년동안, 한국에서 30년 넘게 생활한 것보다 더 더욱 스펙타클한 삶과 이야기들을 경험하네요. 제가 지난 5월과 6월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약 45일간의 여행이었는데요. 차를 그냥 집앞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와서 차를 타려고 하니 마치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양철나무꾼 처럼 움직이면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더욱 저를 슬프게 한 것은 운전자 창문에 붙은 선팅 필름이 떨어져서 공기가 가득 찼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바깥을 보기에 조금 불편하게 되었어요! 2005년식 중고차를 샀더니 참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제는 한국에 갔던 친구가 돌아와서 픽업을 나갔다 집에 데려다 주었는데,.. 2015. 8. 1.
뉴올리언즈, 야누스 얼굴같은 두 거리의 이색 분위기 어제에 이어 뉴올리언즈의 유명한 거리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사실 뉴올리언즈를 이야기하면 다녀온 사람들은 대부분 'Bourbon Street'에 가볼것을 권하며 자신들의 겪은 경험을 즐겁게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나, 제게는 버본 스트리트 말고 다른 거리도 눈에 많이 들어오더군요. 오늘은 야뉴스의 얼굴처럼 다른 느낌의 두 거리, 버본 스트리트와 로얄 스트리트(Royal Street)의 풍경을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버본 스트리트와 로얄 스트리트는 한블럭을 사이에 두고 있는 양쪽에 있는 길 입니다. 이 두거리는 뉴올리언즈 매리어트 호텔과 상당히 가깝게 있더라구요. 로얄 스트리트는 호텔에서 한블럭, 버번 스트리트는 두 블럭 지나서 있습니다. 걸어서 5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걸음이 조금 늦은 편입니.. 2015. 7. 31.
미국 뉴올리언즈 'Bourbon St'의 흔한 댄서의 실력이란!!! 뉴올리언즈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바로 '재즈' 일 것입니다. 바로 그 재즈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은 바로 'Bourbon Street'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난 1월에 13~18일까지 뉴올리언즈 버번 스트리트 근처 매리어트 호텔에서 지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말그대로 심심할 때마다 버번 스트리트로 나가 거리를 헤매고 다녔죠...ㅎㅎㅎ 이렇다 보니 이 거리에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정말 인상적이며 환상적이었던 스트리트 댄서들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요날 나간 시간은 밤 8시 즈음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처음에 거리를 지나다니는 데 저 위에 있는 금색옷과 흰색옷 입은 흑인들이 거리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직감적으로 뭔가를 시작하겠구나 생각.. 2015. 7. 30.
인디애나폴리스, BMW 리콜 다녀온 후기 얼마전, BMW로부터 리콜 대상 차량이 되므로, 수리일정을 잡아서 처리하라는 메일을 받고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BMW Center로 갔습니다. 리콜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15/07/10 - [자동차/자동차 이야기] - BMW 2000~2006년도 3 시리즈 리콜 한다구요! 인디애나폴리스 BMW Center Dreyer & Reinbold BMW9375 Whitley DrIndianapolis, IN 46240317-573-0200 제가 오늘 제 사진을 보니 많이 부실하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하지만 가지고 있는 사진으로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게요. 도착해서 안들어 들어간 후 앞에 보이시는 안내 데스크에 리콜 때문에 예약하고 왔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 2015. 7. 29.
인디애나폴리스, 주말을 즐기는 그들만의 노하우! 인디애나폴리스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라면 인디애나에 대해 모두들 공통으로 말하는 단어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Boring'. 이곳 인디는 한국인들로 하여금 매우 심심한 곳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곳이죠. 제가 볼 땐 단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국 대부분이 보링하지 않을 까 싶은데요....ㅎㅎㅎ 아무튼, 이 보링 한 동네에서 좀더 즐겁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 이곳 인디애나 사람들은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특히 주말이 되면, 다양한 이벤트나 활동들이 곳곳에서 벌어집니다. 하지만 정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우연히 다운타운 카날로 지나가다가 정말 특별한 장면을 목격했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무엇을 목격했는 지 아실 수 있을려나요.... 사진이 작.. 2015. 7. 28.
유학생활, 내 생에 미국 첫 신용카드 만들기 미국은 신용사회라고 하죠. 크레딧이 있어야 미국 내에서 살기가 편하다고 말하더라구요. 이 말이 제게 별의미 없이 다가오다가 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크레딧은 아파트를 얻을 때, 차를 구입할 때, 돈을 빌릴 때, 전기나 가스 설치, 인터넷 설치 등등에도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 크레딧을 좀 만들어야 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결정적인 계기는 크레딧 즉 신용카드를 통해 마일리지를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사실이죠. 미국에서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비행기를 열심히 타서 적립하는 방법, 두번째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를 열심히 사용해서 모으는 방법, 마지막으로 신용카드를 만들고 사인업 보너스를 방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이 중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큰 비중을 .. 2015. 7. 27.
유학생활, 맛난 표고 버섯 볶음 반찬 만들기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정말 다양한 반찬 만들기에 도전해봅니다. 뭐 다 먹고 살기 위해서인데... 이번엔 버섯을 볶아 보았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서인지 밥을 먹을 때 반찬이 다양한 것이 좋다보니 정말 자주 도전하게 됩니다. 이제 맛난 표고 버섯볶음 반찬 만들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표고 버섯볶음 재료 건 표고 버섯, 양파 반개, 다진마늘 반스푼, 간장 2스푼, 들기름 2스푼, 참기름 3스푼, 올리브오일 약간(식용류), 파 약간 * 스푼은 언제나 밥 숟가락입니다. 들기름이 없는 분은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건 표고 버섯을 물에 담궈준다. - 30분 이상 담그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썰어진 버섯이라서 물을 붇는 순간 바로 불어나더라구요... 2015. 7. 26.
인디애나폴리스 맛집 O'Charley's 를 소개합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외식을 잘 하지 않습니다. 외식을 하면 생각보다 음식 맛이 제 입 맛에 너무 짜거나 맛이 없어서 입니다. 하지만 간혹 외식을 할 때는 보통 그냥 뷔페를 가서 먹고 싶은 종류의 음식을 조금 즐깁니다. 이도 사실 한국의 뷔페 음식과 달라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죠. 이렇게 외식을 하지 않던 제가 최근 한달 사이 몇번의 외식의 기회를 맞이 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곳은 정말 맛 좋은 식당 인 것 같습니다. O'Charley's7640 N Shadeland AveIndianapolis, IN 46250317-577-8120 www.ocharleys.com 인디애나폴리스 다운타운에서는 Keystone Ave에 있는 것이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도로번호 465 바깥쪽으로 동.. 2015. 7. 25.
유학생활, 맛있는 고사리 나물 볶음 만들기 정말 희한합니다! 왜 막상 한국에 들어가면 그다지 한국음식들이 땡기지 않다가 미국만 들어오면 이토록 한국음식이 먹고 싶고 그리워지는지....ㅠㅠ 지난 달에 한국에 들어갔을 때 먹고 싶은 음식들을 여러가지 먹긴 했지만 딱히 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았었는데, 미국에 오니 먹고 싶은 것이 하루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쌓여갑니다...ㅠㅠ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고사리 나물 볶음입니다. 정말 다행히 한국에서 들어올 때 말린 한국산 고사리를 가지고 왔어요. 짚락에 말린 고사리를 넣어왔는데, 그 중에 2/3를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고사리 나물 볶음 재료 마른 고사리 적당량(?), 다진 마늘 반 큰술, 간장 2큰술, 들기름 2큰술, 들깨가루 1큰술, 참기름 2큰술, 올리브오일(식용류).. 201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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