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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유학 생활108

미국의 간 큰 자전거 도둑들! 그러지 마라요~~~ 미국의 다른 지역은 제가 많이 다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인디애나폴리스는 지역이 넓다보니 웬만하면 차로 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라면 차 뿐만아니라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사실 건물과 건물 사이 거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멀더라구요. 게다가 학교 바로 근처에 살고 있는 저희도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가 보기엔 가까워 보이지만 막상 걸어보면 상당히 먼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자전거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안타까운 에피소드를 포스팅하려 합니다. 이 포스팅이 자전거를 구입하시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에피소드를 말씀드리기 전에 위의 사진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제가 얼마전 인디애나폴리스 .. 2013. 7. 25.
날 당황하게 만든 미국 대학 기숙사 제가 얼마전 시카고 인근에 있는 휘튼 칼리지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학생도 아니고 해서 대학 기숙사를 가볼 일도 없는데, KOSTA 참석을 위해 갔다가 휘튼 칼리지 기숙사를 이용하게 되었죠. 미국 대학 기숙사를 처음 방문해 보는 것이라 다소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다른 대학은 제가 가보질 않아서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경험했던 이 대학 기숙사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방배정시 카드키를 나눠 주더라구요. 마치 호텔 이용할 때처럼 말이죠. 그래서 현관에서 카드를 찍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항상 그렇지만, 사진을 많이 찍어 왔어야 하는데, 꼭 이렇게 글을 쓸때마다 후회를 하네용....ㅠㅠ 아직 사진 찍는 것이 익숙칠 않아서... 아무튼, 기숙.. 2013. 7. 24.
2013 KOSTA 참석 경험 2013년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에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 번 시카고에 가기전에 간단한게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KOSTA에 다녀온 경험을 조금 올려 볼까 합니다. 시카고 Wheaton College에서 열린 KOSTA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처음 참석하는 것이라서 조금 얼떨떨하였습니다. 처음 휘튼 칼리지에 도착을 했는데, 아무런 표시가 보이지 않아 조금 당황을 했었습니다. KOSTA에서 알려준 목적지 주소를 네비게이션 입력하여 갔는데, 행사장소인가 하는 생각이 들만큼 행사를 알리는 표시들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차를 주차하고, 가까운 빌딩으로 들어가니 코스타 스텝들이 있어 어디로 가야하는지 물었습니다. 알아보니 도착해서 먼저 등록을 해야했습니다. 차를 잠시 세워두고 등록장소로.. 2013. 7. 12.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 참석하러 가요~~ 벌써 미국에 온지 1년이 다되어 갑니다. 이달 15일이 지나면 만1년이 되는 군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나이들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 와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새롭게 경험할 일들이 정말 많이 남아 있군요. 오늘은 시카고에서 열리는 KOSTA(KOrean STudent in America, 북미 유학생 수련회)를 참석하러 갑니다. 한주간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못하겠네요....ㅠㅠ 아무튼 코스타는 미국 내에서 열리는 북미 유학생 수련회인데, 미국에서 살고 계시는 한국인분들도 많이 참석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우선 저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을 하였습니다 www.kostarusa.org 저는 5월 초.. 2013. 7. 2.
미국 Chase Bank ATM(자동입출금기) 이용하기 블로그 글로 뭐 이런 것을 다 포스팅 하냐! 하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긴 한데요, 사실 제가 ATM 이용을 어떻게 하지 하면서 마음의 부담을 조금 갖게 되었고, 막상 영어로 된 입출금기를 보면서 순간 얼음이 되었기에 혹시나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좀 되시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음~~~ 우선 JP Morgan Chase Bank에 계좌가 있어야겠죠. 그리고 그 계좌와 연결된 캐쉬카드나 데빗카드가 있으시다면 ATM을 얼마든지 이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처음 은행으로부터 카드를 발급 받아 ATM에서 첫 사용을 하시게 되면 ATM에서 언어를 어떤 것으로 세팅을 할 것이냐고 물어봅니다. 이때 한국어를 선택해 주시면 한국어로 메뉴들이 세팅이 되서 어디에서나 ATM을 이용할 때마다 한국어로.. 2013. 7. 1.
유학생활, 브리타 정수기 믿고 마실 수 있을까! 이제 어느새 1년 가까이 미국 생활을 해 나갑니다. 처음 미국에 도착했을 땐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아 마냥 신기해 하기만 했었는데, 이젠 슬슬 한국에서 좋았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미국 생활에 불편함을 온몸으로 느끼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특히, 물에 관해선 내가 정말 좋은 나라에서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제 마음 모두를 메워가네요....ㅠㅠ 제가 처음으로 브리타 정수기를 구입하고, 정수기에 대한 간단한 사용리뷰를 제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때 아주 조금 언급했었긴 했는데, 제가 브리타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끓였는데 실수로 그만 불을 올린 것을 잊어먹고, 나중에서야 알게 되어 불을 껏던 사건입니다. 그때 물이 완젼히 쫄아서 물 색깔이 마치 우유 빛이 나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때 제가 정수기를 잘 몰.. 201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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